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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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잉과 함께한 방타이 후기 -1-

익명_수능만점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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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코 행님들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눈팅중인 훙천입니다.

 

 

작년 10월 방타이 이 후 오라오라병 때문에 올해 3월꺼 미리 발권하고 기다리다 사리 걸릴 뻔 했습니다.

 

이번 여행 일정은 총 11박12일 이며, 파타야5박/방콕6박 나눈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뱅기는 타이 비즈탔고, 호텔은 앳마 1베드 스윗, 머메이드 코너 스윗으로 예악 했습니다.

 

이제 한살 더 먹어서 33살 됐고, 저번 방타이때 보다 10키로 정도 쪄서 ㅎㅌㅊ에 가까워 지고 있네요.

 

이상 서두가 길었습니다. 후기 쌉니다.

 

====================================================================================================

 

-1-

 

3/25(일)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지난 5개월을 그렇게 기다리던 태국에 가는 날이다. 비행기는 저녁 9시 20분.

 

오늘은 업무가 있어 출근을 해야 한다. 회사에 도착해서 업무를 보는동안 시간이 가질 않는다.

 

회사 동생 두명은 어제 출발해서 미리 파타야에 가 있다. 음식사진, 푸잉 사진을 공유 해 주는데

 

이것 때문인가 마음은 이미 파타야에 가 있다.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최악의 상태를 유지하여, 숨쉬기가 갑갑하다.

 

빨리 비행기 타고 태국땅을 밟고 싶은 마음 뿐이다.드디어 퇴근 시간이 되고, 집으로 향한 후 샤워를 마치고,

 

리무진에 올랐다. 인천공항에 낀 짙은 미세먼지는 나의 시야를 가렸고, 갑갑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줬다.

 

공항에 도착을 하니 체크인 시간 딱 되어 있었다. 카운터를 보니 줄이 꽤 길었다. 하지만 난 개의치 않아.

 

이번엔 비즈니스를 끊었기 때문에 줄을 서지 않고도 체크인을 마쳤다.

 

이미 먼저 출발한 동생 두명이 양주 2병을 준비해서 갔기에, 담배만 사고 마티나 라운지 가서 식사를 마친 후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후..출발 시간이 다가온다. 방타이 시간중 제일 떨리는 순간중 하나이지 싶다.

 

그렇게 탑승 시간이 되었고, 약1빠로 뱅기 탑승을 마치게 되었다.

 

타이 항공은 저번 방태이 때도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다른 항공은 배제 하고 타이 항공을 선택했다.

 

샴페인으로 웰컴 드링크를 정한 후 여유롭게 출발을 기다리고, 출발 시간이 거의 다가 왔을 때 쯤..

 

작년에 휴게텔에서 만난 푸잉에게 라인을 보냈다. 두번정도 본 푸잉인데 거기서 좀 친해져서 내가 파타야에 오면

 

자기가 가이드를 해 준다고 연락 하라고 했다. 물론 한국말도 꽤나 하는 푸잉이었다.

 

나 : "나 지금 파타야 가려고 비행기 탔어"

 

푸잉 : "진짜? 오빠 지금 오는거야?"

 

나: "응 지금 비행기 탔어" (사진과 함께)

 

푸잉 : "오빠 파타야 도착하면 몇시야?

 

나 : "4시 정도 될 꺼 같아"

 

푸잉 : "오늘 나랑 같이 놀까?"

 

오..기대도 안했던 순간이었다. 사실 밤비행기를 타고 가면 도착시간이 1시가 넘고 이미그레이션 마치고 유심을 찾고

 

택시를 타고 파타야 도착하면 4시 정도가 될 꺼 같은데 이때는 그냥 잠만 자야 하는 시간이라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대답에 갑자기 똘똘이가 풀발기 되었다.

 

나: "OK 나랑 놀자. 나 호텔은 앳마인드야"

 

푸잉 : "나 거기 알아. 오빠 체크인 하고 연락해"

 

나 : "알았어"

 

드디어 비행이가 이륙을 하고, 영화를 좀 보다 보니 기내식이 나온다. 난 지금 태국을 가니깐 음식은 태국식으로

 

주문을 했다. 근데 거의 반은 남겼다. 못먹겠다....그냥 한식이나 선택할껄 후회를 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좌석을 뒤로 풀로 눕혀서 잠을 청했다.

 

ㅅㅂ 이게 말로만 듣던 미끄럼틀 이구나... 타이항공 저녁 비행기 편은 아직 구기재라 풀플랫이 아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일하고 나니 피로가 몰려와 금방 잠이 들었다.

 

흔들리는 기체, 귀마개를 했는데로 불구하고 나는 주변 소음 때문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나 지났을까? 비행기에서 방송이 나온다.. 도착했으니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것!!

 

정말 불편한듯 편하게 잠을 자고 나니 수완나폼 공항에 착륙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이미그레이션 줄이 너무 길다. 말로만 듣던 중공군 러쉬가 이거인가..

 

이걸 다 기다리면 족히 한시간은 될 꺼 같은 기분이다. 깜빡하고 승무원에세 패스트 트랙을 달라고 말을 못했다.

 

일단 제일 끝으로 가서 공항 직원에게 표를 보여주며 패스트 트랙을 갈 수 있냐고 물어봤다.

 

공항직원이 티켓을 확인 하고, 이쪽으로 따라 오라고 한다. 그렇게 빠른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고

 

미리 예약해 둔 유심과 택시를 찾아 파타야에 출발 했다. AIS 줄을 보니 미리 예약하고 가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벽길이라 생각보다 빨리 파타야에 도착을 했고, 앳마인드 체크인 후 짐을 던져놓고 푸잉에게 연락을 했다.

 

나: "호텔 체크인 완료함"

 

푸잉 : "나 앳마인드 밑에 있어"

 

나 : "OK 나갈께"

 

밖으로 나가보니 푸잉이 차를 가지고 왔고, 앳마인드 주차장에 주차 후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를 보자마자 뛰어와 안겼고, 서로의 안부를 조금 물어본 뒤 난 호텔로 바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푸잉은 배가 고프다고 한다. 어디로 갈까 물어보니 자기는 소주를 좋다 한다며 헐리우드 앞에서 소주 마시자고 한다.

 

소주2병 맥주2병쯤 마셨을까.. 갑자기 급 피로가 몰려온다.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비행기에서 쪽잠을

 

잔게 전부인데 시간은 5시가 넘었다. 약 24시간 깨어 있는 상태였고, 푸잉은 내 표정을 보더니 호텔로 가자고 한다.

 

그렇게 호텔로 다시 왔고, 푸잉이 차에서 가방을 하나 꺼내길래 "내가 들어줄께" 하며 가방을 들어보니 와..존나 무겁다.

 

가방에 아령들고 다니는줄 알았다.

 

나중에 호텔 와서 가방을 풀어보니 그 안에는 각종 옷가지와, 세면도구 콘돔,젤 등등 다 들어 있었다.

 

'아 이년도 프로페셔널 ㅊㄴ구나" 생각이 되었다. 일단 내 곧휴는 풀 발기가 되었고, 피곤하기 하지만 이 욕구를

 

해소하지 않으면 안됐다. 내가 먼저 샤워를 한 후 침대에서 기다렸고, 푸잉이 샤워를 마친 후 나에게 얘기 한다.

 

"오빠, 소파로 가자" 오호라..그래 언제까지나 침대에서만 하는 진부한 플레이를 할 순 없지. 하며 그녀를 따라서

 

쇼파에 앉았다. 푸잉이 무릎을 꿇고 ㅅㄲㅅ를 시작한다. 이년 빠는 스킬은 예전 휴게텔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일품이다.

 

부드럽게 뿌리 끝까지 빨아주는데 쌀 것만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쌀 순없다..일단 지금 박으면 몇번 흔들지도 못하고

 

끝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불러대며 참았다. 그리고 나서 푸잉에게 스탑을 외친 후 자리를

 

바꾸려 시도 하였다. 그러더니 푸잉이 오빠 잠깐만 하더니 가방에서 요거트를 꺼내 가슴에 붓기 시작한다.

 

"오빠 먹어" 줄줄 흐르는 요거트를 혀로 빨기 시작했다.

 

푸잉이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아랫배 그러니깐 보X 바로위에 붓는다. 그렇게 강제 ㅂㅃ을 하였고,

 

그렇게 소파에 누워 삽입을 하고 미친듯이 흔들었다. 넓은 거실에 푸잉 신음소리가 울린다. 흥분되기 시작한다.

 

내가 앉아 상위 자세로 바꾸고, 푸잉이 흔든다. 미치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난 그렇게 발사 하였고, 나 끝났다고

 

했는데도 곧휴가 작아질 때 까지도 흔들었다. 그러더니 콘돔을 벗긴다. 다시 내 곧휴를 빨아준다.

 

그렇게 빨리고 나서 현타가 온다..

 

나 : "우리 자러 가자"

 

푸잉 : "그래 가자"

 

그렇게 판타스틱한 첫날을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떡 1회 더 하고 샤워를 마쳤다.

 

어제 술 마실때 푸잉이 얘기 했었는데 "오빠 나 돈줘야돼" 난 알았다고 했었고, 그 말을 기억하고나서

 

푸잉에게 얘기 했다. "오늘 얼마 주면돼?" 푸잉은 "오빠 나 4000 줄 수 있어?" 하길래 난 흔쾌히 OK하고 4000밧을 주고

 

12시에 푸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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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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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김기사 20.12.03. 17:46

2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형님

3등 오디 20.12.03. 17:46

ㅋ사바이룸이노 요거트 ㅅ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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