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울주휴게소에서 해장라면을 먹었읍니다.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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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밀양 만어사로 가던 도중 들린 울주휴게소...
그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주문한 속풀이생라면...
덤으로 던킨도너츠에서 소금우유도넛과 솔티카라멜바이츠를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5,500원(속풀이생라면) + 3,600원(소금우유도넛 + 솔티카라멜바이츠) = 9,100원.
속풀이생라면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해장국 용도로 만든 거 같은데, 술 안 마시는 저에게는 파나 양파를 때려넣은 그냥 분식집 스타일의 라면일 뿐...
그런 주제에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건지...
예전에 울주휴게소 들렀을 때 먹어본 휴라면이 훨씬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뭐, 그것도 그냥 분식집 스타일의 라면일 뿐...
참고로 이게 석달 전, 울주휴게소에서 먹은 휴라면입니다.
가격은 3,500원.
한국인이라면 기본 중의 기본인 김치, 그리고 단무지...
전 음식 남기기 싫어서 그냥 다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산 던킨도너츠 2종입니다.
왼쪽부터 솔티카라멜바이츠, 소금우유도넛입니다.
가장 먼저 먹어본 솔티카라멜바이츠입니다.
'솔티'라고 해서 짤 줄 알았는데, 짠 맛은 안 나고 달달한게 맛있더군요.
가격은 1,700원.
두번째로 먹어본 소금우유도넛입니다.
맛 자체는 소금맛도 우유맛도 안 나는 그냥 도넛이었습니다(...).
게다가 앞서 먹은 솔티카라멜바이츠보다 200원 더 비싼 가격...
맛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닌 그저그런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1,900원.
생면으로 만든 라면이 쫄깃하니 맛있긴한데^^
양파많이 들어있는것 같은데 시원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