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유럽 통합 여행기] 샌프란 시스코 1~2일차 (기라델리,피어39,금문교)
미국 마지막 여행기야... 11일이 이렇게 짧다 브로들아
시작할게
라스베가스 공항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사먹었어
샌프란 시스코 가는 중~
이코노미인데도 상당히 넓어 좌석이 ^ㅡ^
짜잔 금방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어
기라델리 스퀘어야 여기 초콜렛 맛있어 사먹어 봐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여유로워
듣기로는 미국인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1위에 꼽히는 도시래
여긴 피어39야 바다 사자들이 득실득실 거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크랩하우스라는 식당에 갔어
게 크기가 으리으리하지?
게맛있어 게를 먹고!
바다 사자를 보러 갔어
그냥 멍하니 얘네 자리 싸움 하는 거 보면 시간 금방 가더라 ㅋㅋ
이건 보딘 베이커리에서 파는 크램차우더라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음식이야
흠.. 근데 뭐랄까 미더덕 맛이랄까? 내 입맛엔 매우 매우 안맞았어
다음은 그냥 걸었어
근데 이때 8월달이었는데 더럽게 추워서 유니클로가서 후리스를 샀어
이 후리스는 아주아주 유용하게 잘 쓰게 돼
친구는 감기까지 걸려서 열이 엄청 났어
느낌있는 트램
베이 브릿지라는 곳이야
날이 정말 흐렸어.. 8월이야 한여름이었어
후리스 착용샷
이건 숙소로 돌아가다가 건물이 이뻐서 찍었어
이렇게 샌프란시스코 1일차는 끝이 났어
샌프란시스코의 흔한 길이야
뭔가 되게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곳 같았어
그 유명한 롬바드 스트리트야
찰-칵
짬뽕이 먹고 싶어서 근처 중국집에 갔어
매우 맛있었쪙
페인티드 레이디스라고 건물이 알록달록하게 예뻐
옆이 공원인데 사람들 돗자리 펴놓고 피크닉 많이 해
느낌있어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시어터야
풍경이 예뻐서 가볼만 해
여기 옆에 공원에 잠깐 누웠다가 친구랑 2시간 잠들었어 ㅋㅋ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하면 금문교! 금문교 하면 샌프란 시스코 아니겠어?
그래서 금문교로 향했어
맞아 우리에겐 모습을 허락하지 않았어
2시간 동안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홀짝홀짝 마시며 존버했지만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ㅠㅠ 포기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
여긴 소또마레에서 파는 해산물 스튜야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
먹고 친구가 또 열이 나서 숙소에 돌아갔어..
다음날! 비행기 타기 전 우린 마지막으로 금문교에 다시 들렸어
택시 타고 갈 때 부터 안개가 자욱해서 느낌이 쎄했지만 그래도 갔어
샌프란시스코 가서 금문교를 끝내 보지 못 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공항으로 갔어
점심을 먹구
짜-잔!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는 런던으로 향해!
이렇게 미국 여행기는 끝이 났어
미국에 대한 로망이 정말 정말 컸는데 이번 LA,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를 갔다 와보니
흠... 굳이 2번은 가지 않을 거 같아 ㅋㅋ
다음은 유럽 여행기로 돌아올게!!
댓글 4
댓글 쓰기내가 맨날 GTA에서 그렇게 때려부순곳이 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이였지 ㅋㅋ
이상하게 어디가 어딘지 다 알거같단 기분이 드네 !
런던 여행 후기도 기대하고 있어 브로!
휴 정말 가보고 싶다
한국 은 지겨워. ㅠㅜ
너무 부럽습니다. 브로 진짜 정말 멋있네요.. 진짜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해산물 천국이구나.
사이즈에서 미국의 기상이 느껴지네 ㅎㅎ
잘봤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