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통수로 시작해서 꿈으로 끝난 대만 여행기 -6-
https://www.youtube.com/watch?v=HcQJzFzZfVI&feature=emb_title
다음날 아침에 나는 형들보다 먼저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 할 준비를 했고 형들한테도 체크아웃 하기 전에 방 한번만 치우고 사진 찍어 달라 그럼.
도시락.... 시발 이 맛이 그리웠따 ㅠ
짱박아 뒀다가 막날에 꺼내먹었음
대만음식 나한텐 안맞더라.....
이거리도 마지막이겠거니 하면서 한컷
시먼역 캐릭터인지
이곳 저곳에서 자주 보이던 여캐
공항 가기 중간쯤 되서 형들이 사진 보내주길래, 라인으로 대만형제한테 우리 체크아웃 한다고 방 치운 사진 보여주니까
ㄹㅇ 고맙다고 정말 좋아하더라.
그리고 나 먼저 체크아웃 한다고 상황 설명 해줬더니 정말로 고맙고 다음 번에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버스 가기전에 한컷
사실 여기서도 애피소드 하나가 있었는데
한 일본인이 예류 가는 방법을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물어보는데
서로 영어 대화가 익숙지 않아서 했던소리 또하고 또하고 반복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버스 타면 된다고 알려주고 중재해줌
일본인이 고맙다고 하더라 ㅎㅎ
헬조센으로 귀국.....
하... 다음날 출근이였는데 진짜 좆같이 입국하기 싫더라
대만여행 득템품
엽서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시시때때로 사다놓는다
다음 번 여행기 쓰는게...
일본이 될지
또 여기가 될지
유럽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행기 빌런은 여기까지만 쓰고 도망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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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다읽긴 했는데 통수가 왜통수인건데 ? 뭔가있을줄 알았는데 끝이 너무 싱겁노? 그래도 건전여행 올만에 잘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