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름다운..교토 - 아라시야마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사진첩 정리하다가 삘 받아서 다녀온 여행 후기들 막 올리는 중입니다. ㅋㅋㅋ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도쿄에 이어 두번째 였는데, 오사카도 좋았지만 정말 아라시야마에 푹 빠져서 아라시야마만 올립니다 ㅋㅋ 오사카 도톤보리 난바 우메다 이런데는 너무 잘 아실것 같고, 오사카 가시는 분들은 꼭 교토도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넘 이뻐요.
참고로 교통은 교토/나라 갈 사람은 간사이 쓰루패스, 한큐패스다 뭐다 이런거 하라고 하는데 전그냥 이코카 카드 구입해서 잘 다녔습니다.
한큐나 간사이 쓰루패스 뽕 뺄려면 뭔가 의무감이 교토 고베 나라 다 다녀야될것같은데, 전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스타일이라 ㅋㅋ 그냥 이코카 카드 (우리나라 티머니와 같음) 로 편하게 잘 다녔어요 !
JR라인, 한신, 한큐 등등 메인 노선 다 되구요 ! 오사카 주유 패스로 커버 안되는 구간도 다 갑니다. 얼마 아끼자고 머리아픈거 시러요 ㅠ.ㅠ ㅎㅎ
숙소는 도톤보리 난바 쪽이었고, 전 그날 우메다에 일정있어서 우메다-교토로 갔고요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아라시야마 역 내리자마자 진짜 하늘이 너~~~무 예뻤구 그 고즈넉한 분위기랑 일본 특유의 작고 오밀조밀한 건물들이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도톤보리에 정신없이 이틀 있다가 아라시야마 가니까 정신적 안정이 오더라고요 ㅋㅋ
아라시야마에는 소바맛집, 스테이크덮밥 맛집 있구요 ! 아라비카 % 커피도 유명해요 ^_^
근데 맛집은 점심장사만 하고 거의2 시에 문 닫으니 예약 꼭 하고 오전부터 가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전 타이밍 놓쳐서 스테이크 덮밥집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맛있었고 2500엔 정도 했습니당.
대나무숲하고 은각사 등등 볼거리도 많구요 자질구레한 소품 파는 샵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요!
인력거도 타보고 싶었는데 1시간인가 30분 타는데 9000엔 정도 하더라고요 짱비싸서 안탔습니다 ㅋㅋㅋ;;;
더이상 말 필요없고 사진 투척할게요~
일본 안에 일본 같은 교토.
고즈넉함의 원조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