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The Gen Fake Club 클럽 후기
노래들으면서 한잔하며 분위기 전환하자고 라차다 쏘이4로 향했어.
태국어 번역기도 데리고 왔겠다. 눈탱이 못치겠다 싶어서 10시쯤 The Gen Fake Club으로 입장했지.
들어가니까 몇테이블 없었어.
한테이블에서는 남녀가 춤추고 있고
다른테이블에서는 남남(레보레보)끼리 춤추고 있더라.
짜장한팀 잘 버무려져 있고.
2월중순 이때까진 마스크 쓴사람 찾기도 힘들었어
시설 괜찮더라고 스눕하고는 비교가 안됨.
근데 일하는 인간들은 왜 죄다 푸차이들이지?
비어한개 150밧인가 했어.
양주사면 테이블, 비어사면 바텐더 앞 높은의자에 앉을 수 있지.
웨이터 푸차이가 신체접촉과 함께 과도하게 환영하더라고.
음? 이런 환영은 옵세션과 코타레보들 이후로 처음인데?
쌩쏨을 먹고 온거라 기왕에 여기서 게이들 뭔짓하나 보자고 그냥 구경하기로 했어.
11시가 다 되어가니 손님들로 차더라고.
게이들은 출근도 안하나? 양형들에 유튜브스타에 테이블이 채워지기 시작했어
대망의 12시 20분, 게이쑈가 시작되었어.
근육질 푸차이 코요테(?)들이 빤쓰만 입고 스텝을 밟더라.
격렬하게 춤추는 거 보니 하얀옷입고 춤추는 인새니티 누님들 생각나더라고.
이제 초록조끼와 빤쓰만 입은 모델라인(?) 8인들이 저질댄스와 근육자라ㅇ을 하던데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어.
불룩한 부분을 강조하는 댄스, 근육을 강조하는 댄스
한 모델라인은 생긴거나 피부가 까올리같더라.
나보다 크나? 이 생각이 들더라
게이들이 팁주고 술멕이고 하더라고.
게이들이 돈이 많은가 팁이 끊이질 않아.
쑈 사진촬영 가능한지 모르겠네.
비교적 짧은 게이쇼가 끝나고 밴드가 왔어
여기 음악 스타일은 방콕 스타일 태국음악(태국20대에게 유행하는 노래래)
팝송과 이싼음악만 아는 까올리들은 못따라불러
스피커도 꽤 고급져서 그런지 음질부터 달라.
팁질하는 테이블은 주로 네곳.
첫노래 한곡 부르는동안 100밧팁을 한테이블서만 7번 날리더라고.
스눕에서는 100밧팁 두세번정도밖에 안나오는데.
늦은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1시반) 게이들 애정행각은 없었어. 못본거일수도 있겠지.
생각보다 신기한 경험이었어
댓글 6
댓글 쓰기태국여자들은 함부로 못만날거 같애..
형들일까봐...ㄷㄷㄷ
궁금하다 ㅋㅋ
꼭 간드아
아.. 가고 싶다.... 진심으로.. 요즘 너무 갇혀지내서인지 나도 모르게 가끔 욱욱하는게 생긴거 같어. ㅠ.ㅠ 매일 밤마다 테슬라 캔2개씩 까고 자고. ㅠㅠ 태국 가고 싶다.
개웃기다 다시봐도
태국 정말 매력적인 도시야
예전에 술취해서 간적있는데 레보 아베크 테이블에서 나도 팁 이랑 술 오지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