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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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년 푸잉과의 이별여행. 냐짱+달랏 9박 10일. EP. 2. 냐짱 2일차. 너무 긴~ 하루.

헤오 헤오
1778 7 19
도시(City) 냐짱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아 또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군.

배고프더라. 그래서 자는 푸잉의 ㅇㄷㅇ 골에 소세지를 부비적 거렸어.

 

'오빠. 나 피곤해. 좀 더 자고 하면 안돼?'

'아니 조식 먹으러 가자고 ㅋㅋㅋ'

 

그렇게 일단 조식 먹으러 갔어.

메뉴는 많은데 딱히 먹을 것은 없는 느낌...

 

그래도 뭐 가져온건 다먹었어.

 

그리고 붐붐 후 숙면.

 

여행오면 왜 항상 배가 고픈지...

 

'나가자'

'응. 나도 배고파 ㅋㅋㅋ'

 

[꾸미기]20240807_132243.jpg

갑자기 분짜가 땡겨서 호텔 길 건너에서 먹었어.

음...분짜 소스가 탕슉소스에 가까워서 조금 그랬어.

치킨누들은 먹을만하더라.

주정뱅이는 또 비아 사이공을. 나는 콜라 제로.

 

그리고 그랩을 불러 롱선사에 갔어. 푸잉이 불교신자이기도 하고 나도 베트남 절은 또 어떻게 다른게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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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냐짱...한낮 기온 40도 뭐냐...체감은 더 되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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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결국 부채를 하나 샀어.

7만동 부르는 걸 6만동으로 깎고 실제 돈 줄때는 미소지으며 손하트하며  5만동짜리 내밀었더니.

같이 장사하는 딸내미가 한국말로

 

'이뻐 언니'

푸잉은 좋아서 죽을려고 하더라. 여행 내내 이 말을 따라서 말하더군 ㅋㅋㅋ

 

'그럼 나는?'

'아저씨!'

'노노. 오빠'

'노노. 아저씨. 6만동 안비싸. 근데 깎았어. 그래서 아저씨. 노 오빠.'

 

요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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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옆 노점에서 코코넛. 너무 시원하고 달더라. 개당 2만동이었나 만오천동이었나? 잘라달래서 과육까지 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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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모자이크 귀찮다. 못알아보겠지?

 

사진 찍고 있는데 요망한 꼬맹이와 걔 엄마가 퇴근하더라.

'어? 오빠 해봐'

'아냐 아저씨, 근데 이뻐 언니~!'

 

나는 뛰어서 꼬맹이 잡으러 가고 푸잉은 기뻐서 깔깔거리고...

 

다시 그랩으로 나트랑 대성당을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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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좀 선선해서 좋더라.

프랑스 식민지배를 오래받아서 그런지 저런 오래된 대성당도 있고 참 신기했어.

 

그랩 불러 담시장을 갔어.(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진이 없다...정신이 나갈 지경이었거든.)

 

여행 전 7kg 수화물만 가져가자니깐 지퍼도 고장난 캐리어 하나 가져왔거든 푸잉이. 나머지 짐은 죄다 내 캐리어에 때려놓고.

 

캐리어 새삥 끌고가는 한국인 남자분이 계셔서 가격정보를 듣고

건물안으로 ㄱㄱ . 덥더라 더워...

 

캐리어 24인치로 하나 구입. 한국인 남자분이 산 가격보다 좀 더 깍았어.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태국 반값이라고 하더라.

푸잉아. 니껀 니가 흥정하라고. 왜 흥정 할줄을 몰라...

 

크록스 짝퉁이 퀄이 괜찮네?

내 크록스는 밑창이 다닳았기에 하나 구입했어. 뭐 저렴하고 괜찮아. 14만동?

 

'너도 크록스 하나 사라.'

'진짜? 고마워.'

 

키높이 크록스는 가격이 좀 나가더라. 한국돈 만 2천원 정도.

자꾸 깎으니 아주머니 레이저 쏘시길래 웃으며 손하트 날려드렸음. ㅎㅎ

어이없어 하시면서 깍아 주시더라. ㅋㅋㅋ

(내려오면서 물어보니 아주머니가 정말 양심적인 분이셨어. )

 

크록스 꾸미게 지비츠 조금 사고

푸잉이 친구들 손지갑 몇개 사고

3개 15만동이라길래 흥정도 안하고 돌아서니 3개가 10만동이 되네??

4개 하우머치? 12만동. 신기하다 신기해 ㅋㅋㅋ

 

담날 빈펄 랜드에서 입을 커플룩 구입하고. 생각보다 흥정이 잘 안되었는데 푸잉이 넘 맘에 들어해서 좀 비싸게 산듯함.

(커플룩, 가족룩 한국인들이 입고다니니 부러웠나 보더라구. 그래 해라 해.)

 

이동네가 대나무 가방이 유명하다니 하나 구입하고 (양심적인 가게라 나중에 알아보니 적정가로 구입했더라.)

 

일단 호텔로 왔어. 짐 나둬야 하니.

 

'샤워할래. 너무 더워'

'안돼 오빠. 옷 벗지마. 샤워 하면 우리 또 잘걸? 그럼 시간 후딱 가버려.'

 

아. 샤워 후 자연스레 즐거운 시간 보낼랬는데...

얘도 나만 보면 붐붐하고 싶고 그런 시간이 우리에겐 지나갔구나...

 

에어컨에 땀만 식히고 걍 나왔어.

 

이리저리 가게들 레스토랑들 마사지들 구경했어.

 

'나 손톱하고 싶어'

 

태국에서 부터 손톱하고 싶어하긴 했음.

 

근처 네일샵에서 가격 물어보니 음...태국 2~3배 가격이더라.

'비싸. 태국 가서 할래'

 

에휴...아무리 이별여행이지만 남자가 저 말 듣고 어케 그냥 있냐.

 

일단 더워서 콩까페가 있길래 연유코코넛커피 하나씩 시키고 휴식하며 검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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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저렴한 네일샵이 있더라. 한국어로 예약도 가능하고 .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커피 후딱 마셔버리고 그랩 불러 ㄱㄱ

 

아놔 걸어서 500m인데 일방통행이라 동네 한바퀴 돌고 가네 ㅋㅋㅋ

 

네일샵 깔끔하니 좋고 한국인 천지더라 ㅋㅋㅋ

 

손톱 연장+ 색넣기+ 네일아트 역시나 비싸더라. 태국 2배 가격이라는데?

 

'비싸 오빠. 태국가서 할래.'

'걍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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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곤란한 표정으로. 손톱 연장을 빼고 색넣고 네일아트는 지금 가능한데

연장해서 색넣고 네일아트 하려면 저녁 9시에 오라고 하더라.

 

'안할래.'

 

아니 평소에 영어 나보다 잘하는 애가 왜 외국에 오니 영어가 안돼니? ㅋㅋㅋ

내가 직원과 영어로 대화하고 있어...

 

직원들 친절하긴 했어. 꼭 예약하고 가 브로들 ㅋㅋㅋ  

 

'배고파'

'있어봐 근처에 뭐가 있나 보자.'

'나 넴느엉 먹고 싶어.'

 

있는 곳에서 넴느엄 레스토랑으로 검색하니 가장 가까운 곳이 '라냐' 라는 레스토랑 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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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이런 것도 보이고 해서 사진 하나 남겨주고...고마워 P. 다음에 누구를 만나든 이젠 사진은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레스토랑 도착. 생각보다 한산하더라. 또 한국인 넘쳐날까봐 긴장했는데.

아니면 저녁 8시 넘어서는 한국인들은 밥을 안먹는건가?

 

메뉴를 보는 순간...

'오빠. 나 수끼(국물요리) 먹을래.'

'넴느엉 먹으러 힘들게 왔는데???'

'아니 그래도 수끼. 오빠 넴느엉 먹고프면 그것도 시켜'

 

아 순간 혈압이 확 치솟았으나...

그래 이별여행이었지...우린 싸우지말고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고 쇠고기+내장 전골요리 시켰어. 비아 사이공 2병, 맛조개 버터구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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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긴 또 오지게 맛있네 ㅋㅋㅋ

버터구이 맛조개는 조금 느끼했어. 그렇지만 국물 한숟갈 먹으니 딱 좋더군. 좋아 좋아.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호텔 가서 쉬자. 내일 우리 빈펄랜드 가야해. 거기 비싸. 우리 일찍 일어날거야'

'오빠 나 한잔만 더하면 안될가?'

 

에휴...

 

배부르니깐 일단 비치쪽으로 걸어봤어. 라이브뮤직 하는 비어바 없나 싶어서...

없더라 ㅋㅋㅋ

 

그냥 음악나오는 비어바.

 

내켜하지 않네? 하긴 나도 별로더라.

 

'클럽 갈래?'

'(눈이 동그래지며) 오키오키 커쿤카~'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

 

눈 앞에 보이는 화려해보는 클럽에 들어갔어.

 

Kisho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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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클럽이 엄청 좁아...

그리고 워킹걸과 클럽 여자도우미만 가득이야.

 

가격표를 보니 우와...태국보다 술값이 더 비싸네?

그래도 클럽이니 바텐더 석에 서서 우린 즐겁게 둠칫 거렸어.

 

아 노래 너무 올드하다...

응? 빅뱅? 투에니원? 손담비?

 

뭐 즐겁긴 했어.

 

춤추는 사람들은 우리 바로 옆 은근스레 나에게 ㅇㄷㅇ 부비거리는 한녀 2명과 푸잉 그리고 나 일케 넷 뿐이더라 ㅋㅋㅋ

 

푸잉이 한녀 째려봐서 뭐 통성명은 못했어. 한녀 애들 귀엽긴 했는데. 뭐 이쁘진 않았어. 그냥 흔녀들.

 

'구리다. 나가자.'

'응. 오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거 보다가 빵터졌어 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

 

'숙소 갈까?'

'오빠. 딱 한 곳만 더 가면 안될가? 소원이야'

 

소원이라는데....에휴....

 

숙소 바로 앞 'Alpha Club'

 

오 여긴 좀 괜찮네?

 

우린 또 바텐더 석에 자리를 잡았어. 여기도 좁아터진 클럽이라...

바텐더가 친절했어.

 

롱아일랜드 + 콜라 시키니 

'롱아일랜드에 콜라가 들어가니 콜라는 안시켜도 됩니다' 라고 안내하더라구. 엄청 잘생기기도 했구. 베트남인 답지않게 미소도 장착되어 있고...

 

그래서 콜라값만큼 팁으로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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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조금은 나은 느낌이야.

 

다만 푸쳐 핸접 을 너무 남발하고

세이 오. 세이 아하하 뭐 이런것 너무 자주함 ㅋㅋㅋ

 

푸잉은 칵테일 큰걸 원해서 그걸 추가로 주문하니 

'피처잔 칵테일은 스탭용 입니다' 

 

ㅋㅋㅋ

 

아니 한국인 많은데 죄다 스탭들하고 노는 거였어? ㅋㅋㅋ

 

뭐 즐겁게 놀다가 나왔어.

또 빅뱅 투에니원 손담비 나와서 ㅋㅋㅋ 뭐지 베트남은 레퍼토리가 똑같나???

 

칵테일 2잔씩 더 마시고 (아 술값 비싸. 얼만지는 기억이 안남...)

옆자리 한국인청년 하나가 대만+싱가폴 여자 애들이랑 놀던데? 와우.

걔네한테서 위스키샷 한잔 씩 공짜로 얻어먹고...

 

 

숙소로 와서 결국 샤워 후 붐붐도 못하고 골아떨어졌어.

젝일 왠지 이렇게 될 거 같아서 술 안마실랬는데...

오늘 붐붐 아침에 1번 밖에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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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Spa & Nail>

브로의 여친이나 와이프가 냐짱에서 네일하기 원하면 여길 추천해. 카톡 예약가능하고 한국어 가능 직원 있음.

 

<콩까페 버고호텔 근처>

체인점이야. 가격은 좀 저렴하다곤 생각되진 않음. 맛있긴 함. 에어컨 빵빵하고. 인테리어 독특하고.

 

<담시장>

괜히 야시장 같지도 않은 것에서 물건 사지말고 여길 추천. 오전이나 낮에 가길.

 

롱선사, 나트랑 대성당은 걍 검색해 브로들 ㅋㅋㅋ

 

클럽도 검색해. 귀찮아.

 

<라냐 LA NHA>

넴느엉이 맛있다는 것 같은데...

소고기 + 내장 국물요리도 엄청 맛있긴 했어.

 

아 진짜 길다. 하루치가 뭐 이리 길어...

이러니 내가 일일 글 5개 미션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일일 글 10개??? 다음생에도 못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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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NLY파타야 24.08.23. 21:28
글로만 봐서 그런가!! 내가 봤을땐 여행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은데.. 날씨가 좀 더운게 있었겠지만 구경도 잘 하고 맛난것도 잘 먹고 클럽도 잘 갔다온거 같은데....
좀 아쉬운면도 있었겠지만 뭐 여행이 항상 만족할 수는 없는 거잖아.
괜찮은것 같은데 이별여행이라니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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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3. 21:36
ONLY파타야
더이상 그녀와의 ㅅㅅ가 설레지가 않더라구. 그래서 그런지 피니쉬가 힘들어가더라구.
그리고 푸잉이 김치화 되어가는게 싫기도 하구. 갈수록 살이 쪄가는 것.
내 라인 목록 확인해서 간섭하는것...이쁜 여자를 쳐다보면 나를 신뢰하지 않고 자꾸 핀잔주는 것.

이럴거면 한국에서 연애하지 푸잉과 연애할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이별여행하고 3일간 같이 지낸 후 귀국 그리고 끝 하려 했었지.
그렇지만 여행 막날 싸운 후 너무 서먹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태국으로 복귀 후 바로 ㅂㅂ2.

물론 지금도 앞으로 잘할게. 너무 그리워. 미안해. 끊임없이 라인 오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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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8.23. 23:17
헤오

심란하겠어!! 그동안 쌓은 정들이 무시할 수는 없으니깐...
사람들이 흔히 우스갯소리로 말하잖아
'정'중에 가장 무서운게 '떡정'이라고...
예전엔 그냥 웃으면서 넘겼지만 이제 나이가 30을 넘어 40이 되니 이게 무슨 말인지 그 뜻을 알게 되더라고...

이제는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않아.
그래도 같이 여행도 가고 연락도 지속적으로 할 정도이면 생각보다 잘 맞은 건데 푸잉이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을 좀 바꾸고 기존과는 다르게 브로를 대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암튼 더 이상은 브로가 힘들지 않도록 좋은 쪽으로 잘 해결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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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4. 00:22
ONLY파타야
맞어.
나이에 안맞게 좀 철이 없긴해도...
그냥 뭐랄까. 설렘 이런건 사라지고 그냥 가족의 일부분이 된 것 같은 느낌?

근데 막상 잘라내고 나니 맘 속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 그래도 정말 같이 있는 순간에는 최선을 다했던 푸잉이고
1년간 단 하루도 빼먹지않고 라인 주고 받았는데 말이지.

조금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어.

아직은

'이제 그만 연락해. ㅂㅂ2. 너 라인 삭제하고 차단할거야' 이런 매정한 말을 못하는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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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5. 17:28
헤오
원래 푸잉 질투와 집착은 기본 아니였어?ㅎㅎ

나는 한번도 당해본적이 없네...나는 그저..이도 저도 아닌 존재였어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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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쫑내기 24.08.24. 16:14
브로 푸잉이랑 나짱 관광 잘 하구 다녔네..
날씨가 더워서 낮에는 좀 힘들긴 했겠어!!

베트남이 태국보다 물가가 싸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그리 싸지 않나 보네..나짱이라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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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4. 21:34
쫑내기
벳남이 태국보다 싼 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고 그러더라구.

전반적으론 벳남이 태국보다 조금 더 싼느낌이야.

다만 냐짱 자체가 베트남 원래 도시라기 보다는 어느 순간부터 호치민 사는 한국 주재원 가족들이 주말에 휴양많이 오는 그런 느낌이 되면서 발전한 도시.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알려지면서 관광지화 됨. 그래서 전반적 물가가 아무래도 호치민이나 하노이 보다는 비싼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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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4. 21:34
헤오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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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4.08.24. 19:41
이별여행이라지만 평범한 커플들 여행 같아
이 여행의 끝이 브로에게 좋은 결과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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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4. 21:40
그랜드슬래머
뭐. 일반적으로 내가 참았지 뭐.
그러다가 잘 지내기도 했고.
그러나 막날에 결국 터져서 안좋은 이별이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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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5. 17:28
저렇게 순간 순간 드리프트하면 진짜 사람 힘들지

거기다 더워 죽겠는데...고생했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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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5. 20:36
Madlee
에휴 뭐 그렇지 뭐. 누군가와 같이 여행하는게 나에겐 너무 힘든 것 같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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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7. 00:17
헤오
나는...음..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아 있었구나...

다 기억속으로 사라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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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7. 00:31
Madlee
내 머리 속엔 지우개가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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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7. 00:59
헤오
이거 안봐서 몰라 ㅋㅋ

그냥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건가요? 이건가? 그 대사밖에 ㅋㅋㅋ
울프신 24.08.25. 19:36
이별여행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평범한 여행 같은데!
그나저나 한낮 40도면 너무 더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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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5. 20:37
울프신
마지막여행이니 잘해주려고 노력했어.
맞아 . 너무 덥더라구. 태국 송크란에 맞먹는 더위.
간다요 24.08.28. 15:19
인간관계에 있어서 좋은 끝맺음이라는게 정말 좋은거긴 하지만 나같으면 참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아
진짜 참을성이 대단하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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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8. 18:06
간다요
여행 후 3일간 얘네 콘도에 묵으며 좋은 끝맺음 하려 했는데...

결국 내가 참다가 막날 터져버려서...
얘네 숙소에 짐 던져주고 ㅂㅂ2. 좋은 이별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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