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탁소를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
지금까지 태국에서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
파타야에서 한번 세탁소를 바가지 요금 낸 적이 있어 ㅋ
브로들은 조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험을 공유해볼게
나의 세탁물들 ㅋ
아속이랑 프롬퐁에 있을때 별 문제가 없어서 너무 방심했나봐
그냥 파타야 골목에서 세탁소들이 있고 멀쩡하게 세탁하는거 같아서 크게 고민 안하고 맡겼거든
근데 이걸 140바트나 달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
내가 방콕에서도 그렇게 돈을 내본적이 없고 심지어 그때보다 세탁물도 작은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 진짜 후회한게
구글맵에 등록이 안된 업체는 다 이유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ㅋㅋ
시간 낭비 하기 싫어서 그냥 140바트 주긴 했는데 스캠 당한거 같아서 기분 더러웠어 ㅋㅋ
딱히 사기는 아닌거 같고 그냥 호텔 인근이라고 비싸게 받는거 같은게 옆에 다른 세탁물들도 그런 가격이더라
선반위에 놓인 다른 외국인들이 맡긴 세탁물들을 보니까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세탁물 맡길까하는 생각이....
뭐 자기네는 좋은 세제를 쓰기 때문에 비싸다니 말도 안되는 소릴
내가 파타야에 있으면서 아속이랑 프롬퐁 있을때보다 더 비싸게 돈 주고 세탁하는건 말이 되나 ㅋ
아무튼 브로들 세탁 같은 사소한 경우에도 그냥 하면 안되고 최대한 검증된 곳으로
낡고 저렴하게 생긴 가게라고 해도 절대 저렴하지 않을 수 있어 ㅋ
댓글 13
댓글 쓰기나도 처음에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었는데 계속 고민하다가 호텔로 바꿨어 ㅋ 내가 너무 많이 먹어서 호텔 조식이 필수인거 같아 ㅋㅋㅋ
그치만 지금 정도면 브로가 장을보고 직접 조리해서 먹는편이 더 싸게 먹힐지도 모르겠는걸??ㅎㅎ
나도 매크로에서 장바와서 요리해먹는게 좀 많이 끌리긴 하는데 ㅋㅋ 그냥 요리하는데 쓸 시간이 있으면 수영하고 ㅅ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게 나을듯해 ㅋㅋ
역시 브로는 젊구만 혈기왕성하군ㅋㅋㅋ
나는...운동하고, 요리하고, 그냥 마음편안하게 있는게 좋아서
아 물론 여자도 있어야하지...내가 원할때만 ㅋㅋ
140바트...약 5,500원..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다..라는 생각으로 훌훌 털어버리시길..
브로의 이런 경험이 다른 브로들에게 좋은 공부가 됨에 위안을...
심한 눈탱이는 아닌데 나의 사소한 부주의로 이렇게 돈을 털려버리면 많이 반성하게 되는거 같아 ㅋ 구글맵으로 찾아보니까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 나가도 다른 골목에 평점도 좋고 후기도 좋은 세탁소 많더라 ㅋㅋㅋ 내가 간곳은 업체등록도 안되어있음 ㅋㅋㅋㅋ
역시나 잘 모르고 가면 바가지쓰기 딱 좋네;;
구글맵이나 에어비앤비 이용해야겠구만~
괜히 아속이랑 프롬퐁을 추천한게 아닌거 같아 확실히 그쪽이 여행경험이 없을때는 모든게 다 잘 갖춰져 있는거 같아 ㅋㅋ 파타야 외곽지역 부아카오 거리 세탁소가 방콕 한복판에 있는 아속이나 프롬퐁 세탁소보다 비싸다는게 말이되나 ㅋㅋㅋㅋ
나중에 태국 베트남에 갈때는 브로들한테 잘 물어보고 가야겠어 ㅋㅋ
카사노바 여행기에 올라곤 글들을 특히 잘 읽어봐야 해 ㅋㅋㅋㅋ
해외에 오래 있을 경우엔 세탁이 문제가 되겠구나. 단기로만 갔다와봐서 저런거 몰랐네;; 좋은 정보 고마워!!
세탁을 하면 되니까 굳이 옷을 많이 가져갈 필요가 없는거 같아 계속 세탁에 세탁을 반복하면 되거든 ㅋ
파타야에 오래있을꺼면 에어비앤비에서 세탁기 있는 숙소를 찾는것도 좋은방법임 ㅎㅎ
대부분 주인한테 세제 달라고하면 주니까 ㅎㅎ
나도 파타야에 있으면서...세탁소는 딱 한번만 이용했네..
나머지는 에어비앤비와...그녀집에서 신세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