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항공기는 가능하면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
이번에 추석연휴에 급하게 항공권을 발권하니 참비싸더라
저가를 백만원 주고타는 것은 아무래도 미친듯해서
그나마 저렴한 해외 국적기 중 동방항공을 선택했어.
베이징공항은 너무 복잡하다고 해서 그나마 대안으로 찾은거야
4개의 비행기를 동시에 수속하더라구.
체크인 완료하는데 1시간 30분 걸렸어
환승할 때 붙이라는 스티커
사실 별의미 없어. 생각보다 환승 게이트에 금새 도착. 30분?
건강상태를 위챗 또는 웹으로 체크해야하더라
위챗 믿을 수 없어 웹으로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보는 영어단어가 너무 많아서 눈치껏 대충하고 스샷 찍음
(스샷 안찍었으면 큰일날뻔. 환승심사할때 필요함)
상해가는 비행기 기내식. 너무 탄수화물 위주야
공동운항이라 너무 구리더라 좌석도 좁고
울나라 저가 항공느낌
무엇보다 이착륙시 이어폰 못끼게해서 머리와 고막이 너무 힘들었음. 다신 안타리라 다짐함
라이타 압수하길래 그래도 흡연구역 갔더니 비치용라이터가 어렇게ㅋ 나름 문화충격임.
기게결함으로 게이트 변경...
지하철타고 터미널 이동함.
근데 안내판이 너무 없음. 안내방송도 거의 안하고
영어 듣기 안되는 외국인들 당황하겠더라.
ㅅㅂ 4시간 연착. 중궈 탑승객들이 조낸 항의함.
9시 35분 출발 비행기를 1시 30분에 탑승. ㅅㅂ
방콕행 기내식. 배고파서 먹긴했는데 역시 별로
00;25분 도착예정 비행기가 짐찾고 나오니 05;10 이더라 ㅡㅡ
마이크 택시 기다리고 있어서 깜놀
기사가 새벽2시까지 기다리다가 차에서 3시간 잤다고 하더라. 그래서 200밧 더줌.
일단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음.
안내방송도 4시간 연착되는 동안 딱 2번 ㅅㅂ
4시간이나 연착되는걸 미리 알려주기리도 했다면 라운지라도 갔을건데. 언제 출발할지 모른다는 말만 반복.
다신 중궈계열 항공사는 이용 안하기로 뼈에 새김.
직원들 영어발음 알아듣기 힘들고 영어 잘 못함.
댓글 21
댓글 쓰기이런건 나라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남 ㅡㅡ
태국갈 때는 홍콩 싱가폴도 환승하는거 아냐 시간 존나 낭비됨 하루가 날라간다
4시간 연착이면 다음엔 무조건 걸러야겠어
중국 출장 때 엄청 많이 동방항공, 남방항공 많이 타고 다녔었는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가 무척이나 그리웠었던 적이 있음...ㅠ ㅠ
연착이라니... 브로의 소중한 시간인데 ㅠ
그나저나 마이크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니?!
마이크 택시 완전 사랑함. 브로의 가이드가 큰 도움이 되었어.
중국항공은 참고하도록할게 ㅎㅎ
평생... 중꿔쪽으류 인사도 하지말자..
대응한거지 나같은 초보자들은 많이 당황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