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와..ㅋㅋㅋㅋ 폭망이다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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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타야 |
안녕 브로들~
내 후기를 본 브로들이라면 알겠지만..
어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
10월6일에 5살 많은 형이랑 같이 파타야를 갔고, 내가 너무 아쉬워서
돌아오자마자 12월에 가는걸로 예약이 다 되어있는 상황이야
내가 한달넘게 작업해서 만나기로 했던 일반인 푸잉이랑 만나지도 못했어..
푸잉이가 호텔로 오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
그리고 또 한명의 일반인 푸잉과 지금 연결중인데..
같이 같던 형과, 가고싶어하는 형에게 연락이 왔어..
발권 할거라고... 나랑 일정이 같아.. 따라가겠데
하.. 뭐라 할말이 없네.. 내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네 이제는..
같은 무리의 형한테 하소연을 했는데.. 딱 부러지게 말하든.. 아님 만나서 일정 잡을때 자기를 불러주면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대놓고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
잠수를 타야되나..싶어..
관계에 대한 부분도 있고..
뭔가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혼자 갈려고 잡은 일정인데
내돈 내고 제대로 또 못놀게 생겼어..
조졌네 이거..ㅠㅠ
댓글 19
댓글 쓰기관계라는게 참..쉽지 않아..
내년에 필리핀가기로 약속한지 며칠도 안돼서 날 따라온다고 하니..맘 놓고있었는데..
이론!!
짱나는 상황이 발생되었네!!
그냥 이번엔 계속 같이 동행하지 않고 방법만 알려주겠다 하고 걍 첫날에 판다에 넣어놔..
알아서 놀라고...
그럼 형님 2명이 같이 있으니깐 알아서 생존본능이 발동해서 푸잉 픽업하고 즐길거라 생각돼.
알다시피 판다에 늦게까지 있으면 웬만하면 여성들이 먼저 다가오거든..
그렇게 클럽에 빠지면 맨날 클럽에 갈 수도 있어.
뭐 어린애도 아니고 그리고 진짜 도움이 필요할때만 브로가 보조해주면 될것 같은데..
이번에도 저번처럼 했다가는 브로의 아까운 여행을 또 망칠지 몰라.
이번엔 그냥 조금씩의 팁만 알려주면서 파타야에 방목해버려!
노는건 알아서 놀고 시간 장소만 정해서 파트너들 데리고 다같이 만나서 노는걸로다가ㅠㅠ
몇가지 옵션을 던져줘
같이 놀긴 하지만 푸잉 픽업은 알아서 각자 하는 걸로
브로가 말한것처럼 알아서 각자 푸잉 만들어서 장소랑 시간 정해서 모여서 같이 노는걸로 등등
내돈 내고 내 시간 써서 가는 건데... 다른 사람 케어까지 ?
안될 일이지...
그 형들도 스스로들 해야지
브로가 다래주몈 안돼
그 형들이 밥술 다 사주는것고 아님 가이드해줄필요없지
그냥 브로의 일정 여자 만낭 일정 잡아뒀다고 그거 이해해달라해
형들이 같이갈주루몰랐다고 선약 있었다고 말해
그거 남자라면 다 이해하지
평범한 관광일정이면 같이 다니는게 맞는데
브로는 지금 남자의 여행을 준비중이잖아
아님 공항에서 버리고 도망가 ㅋㅋ 😂 😆
브로가 고민은 하는 부분이 있다는건 그 형님이 나쁜사람은 아니고
브로도 관계 유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거겠지?ㅠㅠ
안그럼 그냥 잠수타면 그만인데 말이야ㅠㅠ
나였음 정중하게 말씀드릴것 같아!
푸잉과 약속이 있어서 일정을 같이 못할것 같다고 대신 연락 주면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ㅠㅠ
어떻게 그렇게 일정을...
아니면 브로가 몰래 날짜를 바꿔서 가버리는건 어때?
갑자기 일이 생겨서 1~2주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브로가 학을 뗄만해
그 양반 성격있는거 같았는데 적당히 둘러대는 게 나을거 같아
기냥... 막내는 죽는거얌... ㅎㅎ
하지만, 브로 상황을 보니 딱부러지게 거절할수도 없는 상황인거 같은데...
지금 연락하고 있는 언니랑 어떻게든 잘되어서 둘이 빨리 만나는 방법이 좋을거같아!!
브로가 파트너가 있으니 형님들하고 같이 갈 수 없는 곳이 생기게 되는거니깐 ㅎㅎ 파트너 핑계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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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직장인으로서 시간내서 쉽게 여행을 갈수있는 상황은 아니라
어렵겠지만 본인 의사를 확실하게 얘기하는게 낫지 않을가 싶네 브로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중요하잖아?
내 돈주고 내가 여행가는데, 눈치보면서 머리아플일은 없자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