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그레이스 호텔 2호점 (하노이)
도시(City) | 하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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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서 2박 3일.
그리고 하노이로 이동.
베트남 항공을 탔는데,
창문 덮개가 없다.
대신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버튼을 누르면
햇빛 차단을 단계에 맞게 차단해 줌.
인터넷으로 이런게 있다는 것만 봤는데,
비행기에도 적용이 되네.
오후5시를 향해 갈 때 쯤 픽업 나온 차량에 짐과 몸을 실어 이동..
Grace Hotel & Spa (그레이스 호텔 2호점)
CT6 Mỹ Đình Sông Đà, Số 70 Phố Trần Văn Lai ( Mặt sau chung cư, Mỹ Đình, Nam Từ Liêm, Hà Nội, 베트남
한인들이 많이 사는 "미딩"지역에 위치 해 있다.
1박 가격은 약 7만원 부터...
친척이자 친구가 추천해 줘서 예약.
투숙객이 전부 한국인들 같았고, 로비의 직원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베트남 직원들.
오래 된 호텔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솔직히 다음에 또 갈래? 그러면 갈 생각은 없는 호텔.
여느 오래된 호텔처럼 구석구석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있었고,
그닥 청결하다는 느낌도 없는...
친구의 추천으로 오긴했지만, 위치와 조식은 정말 좋았다.
아.. 그리고 사우나+목욕탕도 있는데 투숙객은 공짜.
주변은 한인타운답게 한글 간판들이 많이 보이고,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쇼핑센터도 있는..
유명한 유흥점들도 이 호텔 바로 옆에 있다.
"하노이 미딩"으로 유튜브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있는만큼
위치는 갑이다.
옥상에 야외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데,
난 이요은 하지 않고 구경만...
조식을 먹고 옥상에서 동네구경..
맞은편에 학교가 있는데, 아이들 노는 소리가 정겨웠다. ^^
이 호텔의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1인상이 나온다는 것.
난 뷔페식이 좋은데... 현지 음식도 맛보고..
그래도 집밥처럼 나왔고,
오~~ 맛도 좋은데~!! ^^
하노이에 도착한 첫째날은 20살 때 본 이후 처음본 친구와
미친듯이 술을 마셔서 어떻게 호텡에 왔는지도 모른 채 잠들었고,
둘째날은 방음도 잘 안되고, 뭔 감지 시설인지, 5초마다 번쩍거려서
안대를 하고 잤다는...
위치 좋은 거 빼고는 별로였던...
미딩에 많은 호텔이 있으니,
혹시 방문을 하게 된다면 여기보다는 좋은 곳을 선택하시길...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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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없는거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큰 수영장이 있으니 괜찮겠어!!
그 와중에 눈에 띄는 "냉방중. 문을 닫아주세요" ㅋㅋ 외국에서 한글보면 반가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