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비가 떠난지 벌써 1년이 넘었네.
농구하면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인물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십대때 NBA 인기가 어마어마 했었는데 시카고 불스의 조던이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 운동치였던 나도 농구를 꿈꾸기도 했었지. 꿈만...
조던이 코트를 떠나고 나니 그와 비슷한 이를 찾다가 코비를 알게 됬고 처음에는 조던 대신으로 좋아했지만 보면 볼수록 그만의 경기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그렇게 코비를 보며 십대를 농구로 보내기도 했었어.
20대가 되자 공부에 취업준비에 비쁜 일상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레 농구는 잊혀졌고, 가끔 생각나면 NBA 게임으로나 접하곤 하게됬지.
그러다 작년 코비 사망 소식을 듣자 당황스러웠고, 10대때 한때 좋아했던 이의 사망소식을 들으니 못내 아쉽더라. 추모 연설을 하는 조던의 늙은 얼굴을 보니 참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생각이 들어.
나이를 먹을수록 스포츠를 하기보단 보는걸로 되가고 있는데 좋아하던 2명이 농구계를 떠남으로 이젠 농구는 내 관심에서 사라진 것 같아.
R. I. P 코비 브라이언트.
댓글 9
댓글 쓰기코비 루키때 8번 스윙맨 져지있는데 평생 간직할껑임 ㅠㅠ
벌써 1년이 되었나...시간참 빠르네~~
참 안타까워...
하..벌써. 이렇게됐나
NBA팬으로서 선수시잘 너무 잘해서 얄밉기도 했지만 코비 사망이 엄청 큰 충격이었어.
그래도 레이커스가 우승해서 코비를 위한 우승 스토리도 완상됐지.
이번 시즌은 스타들의 부상이 많아 변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는 중.
농구계의 전설 시간 참 빠르네용
헬기사고는 진짜 예상치를 못했습니다 ...
시간 겁나 빠르넫 ㅠㅠ
시간 넘 빠르네용
어처구니 없게 또 하나의 전설이 떠나갔네요 ㅠ
진짜 충격이였지 뜬금없이 사망소식이 전해져서ㅠ
Goodbye Mam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