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프장 후기 1탄 - 파타야 시암 롤링 cc
국가명(기타) | 태국 |
---|---|
도시(City) | 파타야 |
종류 | 골프장 |
시암 롤링cc 입구야 브로들!
일단 가장 최근에 만든 CC라 깨끗해!
8시 9분티여서 도착해서 커피 3잔 사고 3인 플레이 시작!
(커피 3잔 420바트, 소세지 3개에 게토레이 3개가 420바트 커피가 겁나 비싸!)
캐디들도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정면은 안찍었어!
키작은 캐디가 내 캐디인데 33살에 공 진짜 안 찾아주고
중간 캐디 18살 예뻐 ㅋ 정말 머리작고 밸러스 굿 하지만 잘못하면 철컹철컹이라 패스
오른쪽 캐디는 27살 라인 땄어 ㅋ 이따 1년전 캐디팀과 오늘 이친구의 친구들 3인해서 어느팀이랑 놀지 골라야해 ㅋ
어제 비 많이 왔다고 카트 진입도 안된다고 하고 한국처럼 카트길에서 다 걸었어!
체감 온도 40도 넘는 이건 뭐 전지훈련인거 같아...
푸릇 푸릇한 잔디는 좋은데, 티박스 까지도 다 좋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바닥이 넘 미끄럽고 공이 탑핀성이 심했어!
다운블로하면 눌리면서 떠야하는데 공이 바닥에서 슬립이 되업서 탄도가 상대적으로 조금 낮아지더라구!
일단 평점을 해보면
필드는 비가 전날 오지 않았다면 8/10정도
비가 와서 5/10점
내 캐디는 3/10 ㅡㅡ;;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
전체적인 느낌은 작년간 시암 플랜테이션이 더 좋다 정도!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줘! 아는한 대답해 줄께!
골프장 후기 2탄은 내일 치찬으로 올께!
댓글 23
댓글 쓰기난 어딜가든 그 나라에서 제일 좋은 최고의 헬스장에서 웨이트만 했거든
진짜 열심히 열심히 근육운동만 했는데
이제 브로가 날 각성시켰어 ㅋㅋㅋ
이제 그 나라에서 제일 좋은 최고의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하고
그 힘으로 그 나라 그 도시 최고 좋은 골프장에서 멋진샷을 날리며 이쁘니 캐디언니와 즐거운 라운딩을 하자구!!!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잔디가 축축했겠구만 ㅠ.ㅠ
반대로 생각해봐 거기가 이정도면 다른곳은 더 엉망일수도 있다구!!!
난 그래서 동남아갈땐 골프화 스파이크와 스파이크리스 두개를 챙겨서 가
이게 다 떠나서 미끄러우면 부상이 올수도 있기에 그날그날 날씨에 맞춰서 운동화를 결정해~
아무튼 남은 일정동안은 좋은 날씨에 맘껏 즐기다와 브로~
일단 온도가 넘 높아서 카트가 안으로 못들어간다면 넘 지쳐!
더운날씨에 고생이 많았어!!
그래도 야간일정이 있으니 야간에는 더 재미있게!!!
오전에도 캐디언니들하고 홀에다 공넣고 야간에도 언니들 홀에다 넣고...
아!! 재미있겠다
즐거운 이야기 많이 만들고, 재미있는 후기도 부탁할게.
그리고 조금 지금 배우면 좀 늦은감도 들고
다른팀은 다 이쁘고 쭉쭉빵빵이였는데 난 이제까지 캐디운이 한번도 없었어 ㅠㅠ 다 안이뻤어 ㅠㅠ
난 벌써 부킹을 다해버려서 저긴 나중에 가야지 ㅋ
결국 27살 캐디의 라인을 땄다는거잖아!?ㅋㅋ
나는 왜 이 글을 읽으면서 어제 브로가 올렸던 게 자꾸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네
브로도 만졌어?ㅋㅋ
캐디가 제대로 일 안하면 짜증나는데
고생이 많아 브로
열람 가능까지 13시간 41분 남았습니다.
라이코넨 브로의 후기로 나도 이제 골프를 좋아하기로 했거든 ㅋㅋㅋ
이러게보니까 내가 루프탑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구나
정말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