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 기차역이 있어.

원래는 운행이 중단된 역인데...

관광객들의 요구로 예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스타일로 복원한 관광열차가 다녀.

내가 파란 선으로 긋긴 했는데 단일 구간 왕복이야. 6.4km 30분 소요.

달랏역에서 Ga Trại Mát 까지.

시간표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내가 갔던 시기(2주전)와 시간표가 동일하네.

우리는 DL7 - DL10을 이용했어. 관광지 2곳 정도를 볼 수 있는 시간이야.

달랏역에서 왕복으로 미리 끊고 이동하길 추천해.

(편도로 각 역에서도 표를 끊을 수도 있다곤 하는데 혹시 모르니깐. 걱정하지마. 돌아오는 기차표 못구하면 그랩 이용해.) 

아침 시간은 사람이 좀 많다고 하더라구. 아침 첫차를 이용할거면 미리 역에 도착하던가 전날 끊던가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좌석은 두 가지 타입이 있어.

지하철처럼 일렬로 되어 있는 기차와

순방향 역방향 2칸씩 되어있는 것.(vip차량) <----이걸 추천해. 돈 차이 별로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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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도착해 발권부터 해놓고 나름 할 것들 조금 있어.

운행하는 기차 말고 증기기차에서 사진들 찍어도 좋구.

기념품 가게 있으니 기념품 구입해도 좋구.

꽃밭이 엄청 아름다우니 사진.

초콜릿전문점 있으니 당충전.

겜보나 커피 파는 곳 있으니 기차 개조한 곳에서 여유 즐겨도 좋구.

이런 사진도 찍어도 좋구 ㅋㅋㅋ

(기타 사진은 내 후기 참조. 귀찮다.)

1년 푸잉과의 이별여행. 냐짱+달랏 9박 10일. EP. 7. 달랏 2일차 1년 푸잉과의 이별여행. 냐짱+달랏 9박 10일. EP. 6. 달랏 1일차 밤 1년 푸잉과의 이별여행. 냐짱+달랏 9박 10일. EP. 5. 달랏 1일차. 1년 푸잉과의 이별여행. 냐짱+달랏 9박 10일. EP. 4. 냐짱 3일차 마무리 + 딱히 ... by 헤오 from WOLF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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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Trại Mát 에 도착했다...

뭘하지?

가장 유명한 곳은 

Linh Phuoc Pagoda

우리가 방문한 곳이야. 그냥 사람들 가는 곳 따라가면 여기가 나와 ㅋㅋㅋ

나름 독특한 절이야. 이런 절 전 세계에 몇 없지 싶다.

그 외에는???

주변에 정원들이 많이 있어. 어디가 좋은지는 나도 안가봐서 모르겠으니 하나 정해서 가도 좋을 것 같아.

우리가 가본 

다프억까오다이사원

은 굳이 안가도 될 것 같아. 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그외에도 뭐가 많긴 해. 동선 잘 정리해서 그랩으로 이동하던가. 

아님 차라리 하루 날을 잡아 바이크 렌탈해서 기차 이용하지 말고 이동네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실제 그렇게 여행하는 서양 백패커들 많이 봤어.

(와인농장 바이크로 다녀오는 길에 Ga Trại Mát 기차역 나오더라.)

맵은...검색해 브로들. 귀찮아서 이러는 거 맞아.

그렇지만 더 귀찮아 하는 브로들을 위해. 안 갈거지? 다 알아 ㅋㅋㅋ

<달랏 기차역>

<Ga Trại Mát 역. 도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