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짧게나마 후기 남기는 방타이 후기 2일차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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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2일차
Pen푸잉과 파파팟 한 뒤에 아침 7시에 조식 먹고 서둘러 잠을 청했으나…
잠이 오질 않음 눈 감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11시 정도에 터미널21로 출격
근데 이때부터 배가 슬슬 아파왔어.. 물갈이 시작 된 느낌..
어쨌든10년전 Lotus라는 마사지 샵이였는데 지금은 다른 샵으로 바뀜 뭐 어쨌든 발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터미널 21 꼭데기로 가서 대충 국수같은거 시켜서 먹음
확실히 점심 시간대라 앉을 자리가 없어서 한참 돌다 일부러 여자 혼자 먹는 테이블로 가서 앉아도 되는지 물어보고
마주보면서 국수 먹고 씨유 하고 쿨하게 퇴장
그리고 어딕트로 볼트 불러서 출발
마사지 골목으로 들어가니 푸잉이들 다 나와있어서 조금 놀램 어쨌든 오빠~ 소리를 다 쌩까고 어딕트 들어가니
마마상이 쇼업해주고 제일 하얗고 키큰 푸잉이 픽
아주 친절했음 얼굴은 음..눈과 눈사이가 조금 멀게 느껴졌고 ㄳ은 음... 없다고 보면 됨..
다행히 나는 ㄳ에는 딱히 감흥이 없어서 상관없었어
풀에서 샤워해주고 바로 누워서 ㅇㅁ하고 시작했어
여기서 부터 몸 컨디션이 나락을 가기 시작해
난 원래 ㅋㄷ을 쓰지 않아 피니쉬가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오래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른나라에서는
푸잉이들이 일부러 벗겨서 하기도 해~ 빨리 끝낼라고
어딕트 푸잉이랑 후배위를 하는데 확실히 ㅋㄷ을 끼니 느낌이 안남..그나마 다행인건 뼈인지 뭔지 피스톤 하는데
기둥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씩 자극을 받기 시작해
진짜 엉덩이에 힘 빡 주고 빠르고 파워있게 빡빡빡 발싸~~~~
원래 1bj, 1떡인데 발싸하고 나니 도저히 힘들어서 몸을 못 가눌 상태가 왔어..그래서 그냥 누워서 눈좀 붙히다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다리가 그때부터 후달리기 시작하더니 사타구니쪽도 뻐근한 느낌이 왔어
그래서 도저히 안돼겠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배는 아프고 몸도 후달리고 최악의 상태가 되어서
오늘 떡은 쉬어야 겠다.. 그리고는 호텔가서 좀 쉬다가 7시 조금 넘어 나나플라자 구경을 갔어
나나에서는 브로들이 얘기한 옵세션, 스타 들려보기로 하고 출동했지 아픈배를 부여잡고 가서 중앙에 있는
바에서 맥주 한병 시켜 먹고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8시 조금 넘은시간에 옵세션으로 향했어
맥주 하나 시켜놓고 눈앞에 보이는 레보 하나 앉혀서 LD를 사줬어 그랬더니 마마가 와서 지도 사달라고 해서
내가 왜 너를 사주냐고 그랬더니 계속 앞에 서 있길래 사줄 수 밖에 없더라..
그리고 레보랑 대화 하는데 뭐 딱히 기억에 남는 대화는 아니여서 생각은 안나고 그냥 내 소중이 만지작거린거 빼면
뭐 없었음 ㅋㅋ
보고 느낀건 옵세션은 뭐랄까 좀 이쁜ㅅㄲ..??? 뭐 그런 느낌이였어
그리고 밖으로 나와 스타로 갔어 들어가자마자 와…. 소리밖에 안나오더라..
진짜 너무 이뻤어 ㅋㅋ 계속 와~ 와~ 하다가 눈 마주친 푸잉이 LD사주고 구경하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바탕 하고 나왔더니
푸잉이 내려가있고 마마년이 오더니 더 안마실거면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응 알았어 하고 그냥 나옴 어차피 구경만 할거여서 딱히 아쉬움은 없었어 첫날의 기억때문인가 ㅋㅋㅋ
근데 확실히 이쁘긴 진짜 이쁘더라 와.. 다들 추천할만들 해
그리고 나와서 호텔옆에 있는 바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 하면서 사람 구경 했어
반병쯤 마셨을까?? 코쟁이 남자 한명이 내 옆자리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앉아도 되겠냐고 해서 오케이 했지
앉자마자 여기 자리좀 맡아줘 나 화장실 다녀올께
화장실 간 사이 코쟁이 한명 더 들어와서 옆에 자리 있냐고 물어봤고 나는 자리 있다고 대답했지 그걸 본 코쟁이가 너무 고맙다고 옆에와서 말을 계속 걸더라...너 나나플라자에서 봤어 ㅋㅋㅋ 이때부터 4시간?? 정도 대화를 했던 것 같아
자기는 스위스 사람이고 치앙마이에서 지낸다 현재는 방콕에서 꽤 먼곳에 호텔 구했고 어쩌다 여기까지 왔데...
42살에 은퇴했고 25년 동안 모은 돈으로 여행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고
자기 아버지가 회사에 쫒겨나는걸 보고는 자기는 그런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일찍 은퇴했다고 했어
즐기는걸 좋아하고 자기만을 위해 산다고 가족은 필요없다 내가 중요하다 블라블라블라~~
근데 이녀석 한국을 모르네..?? 그래서 흥민숀 모르냐고 그랬더니 몰라...
그래서 토트넘 흥민숀 이라고 했더니 또 모른데.. 쏘니!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알더라
"토듢 쏘니!" 근데 쏘니가 한국사람?ㅋㅋ 이강인 PSG 도 물어봤는데 모르더라고
그리고는 둘이 앉아서 지나가는 푸잉들한테 말걸고 놀다가 한명 앉혔는데 레보였어 ㅋㅋ
그녀석이 날 쳐다보며... 휴..브로 너 설마...? 그러길래 니가 이쁘다고 불렀잖아!
가운데 레보를 두고 니가 했니 내가 했니 하다 보니 레보가 뻘쭘해 있길래 미안하다 너 레보인지 몰랐다 당장 가주었으면 한다고 했더니 쿨하게 가더라 ㅋㅋ
그리고 한..1시반쯤? 내가 스브로한테 테메 갈래? 거기에 100명정도 푸잉이 있을거야
자기는 흑인삘 나고 작은 여자가 좋다더라 검은 피부가 아주 탱탱하다고 그런 여자도 있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아직 안가봤는데
있지 않을까?? 그랬더니 ㄱㄱㄱㄱ 술값 계산은 스브로가 해주더라고 땡큐 브로~
그리고 테메로 당당히 들어가서 스브로 맥주는 내가 계산해주고 돌기 시작했어 근데 이 녀석 부끄럽다고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서 있더라고
그래서 거의 팔짱 끼다시피 끌고 같이 돌았지~ 한바퀴 돌았는데 ㅋㅋㅋㅋ 전날 한국인같이 생겼던 타이푸잉이 둘이 딱 서있었어
앞에가서 까페에서 일한다는게 여기야? 물어봤지 그랬더니 맞데 ㅋㅋㅋ 근데 다시보니 꽁이라고 해도 그닥 땡기지 않았어 그래서 몇 바퀴 더 돌다 보니 스브로옆에 인도여자같이 생긴 여자를 끼고 나 간다~ 브로~ 이러더라고 그래서 연락처 주고 받고 다음에 또 만나자 하고 난 그냥 나왔어 술도 많이 마셨고 피곤해서 그때가 딱 2시쯤 되었을건데 푸잉이들도 저글링마냥 한번에 쏟아져 나오더라고..
근데 또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스브로가 여자끼고 가는거 보니까 꽁으로도 별로였던 타이프엉이 갑자기 생각난거야 ㅋㅋ
그래서 라인으로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나 술도 좀 마셨고 배고프다고 했더니 내쪽으로 오겠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한손에 국수그릇을 들고 오더라 닭발 들어가 있는 국숰ㅋㅋ 나 먹일라고 사왔데 ㅋ
그리고는 아주 자연스럽게 호텔로 입성 했어
들어와서 미리 사둔 똠양라면에 국수까지 같이 먹었어, 먹으면서 타이푸잉이 스캔을 했는데 영… 땡기지 않더라구
그.. 딱 그냥 아줌마 몸매였어.. 어제 테이블에 앉아있어서 인지 얼굴 가슴만 봐서 그런가.. 전반적인 몸뚱이를 보니 내 정자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웠어
그랬더니 타이푸잉이가 내 다리쪽에 머리를 대고 눕더라고........................................
정신차리고 보니 아침 7시 30분... 타이푸잉이는 없었어.. 바로 지갑봤는데 다행히 돈은 그대로 있었어 그나저나 타이푸잉이한테
좀 미안한 마음이 생기더라...그냥 미안한 마음 ㅋ
2일차 끝~
Comment 13
Comment Write스위스 브로와의 만남이 매우 인상적이야!
나도 비슷하게 자리를 맡아준 적이 있는데 독일브로가 굉장히 고마워하더라구
작은 일이 인연이 되어서 서로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일(?)도 함께 하면서 더 우정이 깊어지는것 같아 ㅋ
그리고 궁금한게 브로 혹시 물을 드링킹 워터로 마시고 있어? 미네랄 워터 사서 먹고 있어?
물을 미네랄 워터로 사서 먹으면 한결 괜찮아 질거야
브로..지금 나는 한국에서 정수기 물을 마시고 있지~
보통 축구얘기하면 유럽친구들이 더 환장할텐데 말야
좀 이쁜ㅅㄲ에서 빵 터짐 ㅋㅋ
진짜 이뻤으면 데려갔겠지!? ㅋㅋㅋ
첫 솔로 방타이라 내가 아무리 낯을 안가리고 논다지만 아직 숙련도가 낮아서 말야~ㅎ
차라리 방콕이 더 나을지도??ㅋㅋ
프리렌서 레보는 위압감이 느껴져..뭔말인지 알지?
거기에 비하면 옵세션은 애들이 훨씬 낫지~
아님 풀체인지되어있는 푸잉이 있는 스타를 가는것도 좋고
거긴 정말 너무너무너무 이쁘드라 애들 ㅋㅋ
우연이 겹쳐 같이 클럽에서 놀긴 했지만...
인력시장을 같이 갈 생각을 하다니 ㅋㅋㅋ
글고 참 세상 좁아. 그렇게 또 우연히 테메에서 마주치다니.
잼있게 잘읽었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