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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오테마치프리미엄 후기

올드스쿨
4401 1 6

안녕 형들.

 

두달만에 다시 방콕에 방문했어.

담달부터 출근이라 마지막 여행이라는 마음으로 급하게 항공권 구매하고 가성비좋은 호프랜드 잡아서 쉬고있어. 방콕왔더니 자꾸 잠만자게되는거같아. 


여기서부터는 서론

 

image.png.jpg


우선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새벽비행기 타고왔어.


새벽 5시에 도착인데 입국수속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리데ㄷㄷㄷ
이러면 또 ㅈ가타지마라 이러는형들 꼭 있던데


땅콩이나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고 소피텔에서 자는 형들이 왜 굳이 방콕에 오는지 모르겠어.
그 돈이면 강남가서도 오지게 놀 수 있는데...


암튼 뭐 난 돈없는 틀딱이라ㅋ 어짜피 버스타려했는데 버스 첫차가 9시라서 큰 문제는 없었어.

천천히 나와서 담배한대 피고 그래도 시간이 남더라고.

 

 

 

 

image.png.jpg

 

그렇게 버스를 타고 bts를 타고 우선 통로로갔어.


원래 계획은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이라 통로에있는 맛집 갔다가 프리티나 모모 둘 중에 하나 가려했거덩.

 

 

 

image.png.jpg


우선 hoi-tod chaw lae라는 bbc인지 cnn인지 암튼 거기서 세계 5번째 맛집이라고 선정된곳이라길래 가봤어.
결론은 비싸기만하고 맛없더라.

 


난 입맛이 싸구려라서 그런지 터미널21이 훨 맛있더라고.
암튼 거기서 밥먹고 스벅가서 커피마시면서 시간을 때웠지.


11시쯤 됐을때 변마로 출발했는데 젠장... 변마 맞은편 식당에 한국여자들 우르르 모여있더라고(사실 일본인일수도 있는데 멀리서봐서 자세히 못봄)
차마 거기를 통과할 용기가 안나길래 원래 수요일에 가려고 계획했던 오테마치프리미엄을 간거였지.

서론이 쓸데없이 길었지. 미안.

 

이제 본론으로 넘어갈께.


오테마치 들어갔더니 일본말로 인사하더라.
사실 변마는 스위트망고 이후로 두번째인데 거기서도 당연하게 일본어로 인사하고... 암튼 그랬어.
나 일본인 아니다 했더니 영어로 설명해주더라고.

 

 

 

 

image.png.jpg


전부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건데 농가림형 지도에 이코노미, 비지니스, 프리미엄 세 단계로 나눠져있잖아.
그거 물어봤더니 비지니스부터 누루마사지 있고 프리미엄은 방이 큰거라더라고.
그래서 쿨하게 비지니스로 했지.


500바트 아끼려고ㅋㅋㅋ
푸잉은 따로 쇼업 안해주고 걍 프로필사진 보여주더라고.
쇼업 해달라면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겁나 소심해서 걍 사진보고 골랐어.


네명 보여줬는데 두명은 서양아재들이 좋아하게생긴 동남아스타일이라서 쿨하게 재끼고 둘 중에 고민하고있으니까 한명 추천해주길래 추천해준애로골랐어.


이름은 사키라는데 사실 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맞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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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고 소심하게 명찰만 찍음ㅋㅋㅋ


근데 프로필에 27살 되있길래 여긴 양심적인 업소인가 생각했었거덩.
사실 예전에 스윗망고 갔을때 사장이 23이랬나 암튼 그렇게 말해줬는데
등판에 1986이라고 겁나 당당하게 문신있는거보고 웃었거덩ㅋㅋㅋ
암튼 사키 픽해서 올라갔어.


변마 가본 형들은 알겠지만 순서는 같은데 누루만 추가된거라고 보면됨.
또 여긴 일본 소프란도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야동에 많이나오는 ㄸㄲ부분 내려앉은 목욕탕의자가 있더라고.
그걸로 샤워할때부터 ㄸㄲ 겁나 닦아주는데 좋더라.

 

 

 

image.png.jpg


샤워 마치고 자쿠지 들어갔는데 여기가 아마 비지니스랑 프리미엄 차이인더같애.
내가 173난장이인데도 허리펴고 앉으니까 발바닥이 자꾸지 벽에 닿더라구.


글고 서비스 받을때는 목받침에 누워서 받는데 그때는 다리를 접던가 자쿠지 밖으로 발을 내놔야해.


키큰 형들은 걍 500 더주고 프리미엄 써봐.


암튼 자쿠지에서도 장난 아니더라고.
자세한 얘기는 생략할께. 여긴 변마 가본 형들이라면 다 알테니까.


그리고 대망의 누루마사지...
내가 추위를 많이타는데 다행히 젤(?)이 따뜻하더라고.
순서는 당연히 뒷판부터였는데... 뿅가더라ㅋㅋㅋ


사실 난 내 엉덩이에 그렇게 성감대가 많은지 처음알았어.

 

 

 

 


몸으로 먼저타고나서 입으로도 위에서 아래로 쭉 내려오는데 엉덩이 지날때마다 움찔움찔 하더라고.
그다음 앞판은 당연히 가운데 집중해서 하더라고.


사실 투샷 가능한지 안물어봐서 괜히 거기서 피니쉬 될까봐 살짝 걱정되더라.
다행히 잘 버티고 샤워 후 침대에서 마무리했어.


끝나고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너 27살 아닌거같다 그랬더니 자기 몇살인지 맞춰보라더라고.


그래서 예의상 29이랬더니 자기 36이라고ㄷㄷㄷ
양심적인 업소가 아니라 푸잉 나이가 더 많은 업소였음ㅋㅋㅋ
그래도 뭐 좋았으면 된거니까.


이혼해서 10살 아들데리고 살고, 영어 나보다 잘하길래 물어봤더니 대학에서 배웠고 원래 푸켓에서 호텔리어했다고 이 일은 1년정도 한거라더라.
21살짜리 한국 손님 받아봤다는데 지금 그친구는 군대가있겠지?ㅋㅋㅋ
암튼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샤워하고 나왔어.

일단 누루마사지가 목적이었는데 그 부분이 매우만족스러웠고
푸잉 나이는 좀 많았지만 나름 동안이었고(근데 몸매에서 확 티남)
사진이랑 실물이랑 큰 차이도 안나서 좋았어.

그럼 나는 다시 잠 좀 자야겠다. 또 좋은 꿈 꾸게되면 적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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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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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ㅁㄴㅇ 20.10.17. 07:49

아니 여기정도면 좋은거 아니엇나..39살이 현업 ㄷㄷ

2등 ㅁㄴㅇ 20.10.17. 07:49

오테마치 2에서 쇼업하고 부르면 되는 부분 아니었냐

3등 유광우 20.10.17. 07:49

행님 첫차가 9시에염? 버스타는법좀 제대로 올려주심 안되나염?

올드스쿨 20.10.17. 07:49
유광우

첫차는 7시고 입국장 들어오면 왼쪽에 버스 표지판 따라가면 나옴. A1은 5분마다 오는데 모칫역이 종점이고 A2는 30분마다 오는데 victory mounment 역이 종점임.

올드스쿨 20.10.17. 07:50
나나나

겁나좋음ㅋ 궁금해하는 형들 많은거같아서 며칠 더 쓰고 호텔도 자세한 후기 남길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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