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p5. 이런 곳이구나..
도시(City) | 다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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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
에덴이라는 이름이었다.
이런 곳은 처음 와보는데 우드톤이 아주 예뻤다.
향기도 좋았다ㅋㅋㅋ
여기서 형들은 뭐가 바쁜지 바빴다 나는 유튜브랑 노래방이 연동 돼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ᄏᄏᄏ
노래방 간다고 해서 알겠다고는 했지만 막상 가서 ㅋㅋ 노래방 책 들고 노래를 찾을 생각이었다!!
우리나라도 외국곡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 있으니까 그거 보고 아는 노래 찾아 불러야지 했는데 웬걸 ㅋㅋ
리모컨이 태블릿이었다 ㅋㅋ 그냥 타이핑해서 노래 찾고 시작 누르면 나오는 구조라 너무 좋았다 ㅋㅋㅋ
형님들은 노래에 관심도 없어서 나 혼자 열심히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누군가 내 노래를 꺼버렸다 ㅡㅡ 기분이 상했지만..
이쁘신 여성분이 들어와서 한국말로 말씀하시는데 우왘ㅋㅋㅋㅋ
진짜 한국 사람인 줄 알았다
이 매장의 책임자라는 분이셨다
미모에 한번 놀라고 능숙한 한국말에 두 번 놀랬다.
그러고 형들이랑 뭐라고 말씀을 나누고 나가시면서 나를 보면서 싱긋 웃으시며~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해 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데 ㅋㅋ진짜 한국 사람인 줄...
그렇게 책임자분이 나가시고 저는 다시 노래할게요 형님들?
응~ 막내 노래 열심히 하네~ ㅋㅋ
네 저 노래 좋아합니닼ㅋㅋㅋㅋ
그렇게 노래를 열심히 불렀다~
그런데 또 내 노래가 꺼지는 거다..
아형님!! 클라이맥스인데!! 진짜!!!!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 우리 일행이 아닌데 우리 일행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여성들이 들어오셨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노래를 신나게 불렀닼ㅋㅋㅋㅋㅋㅋ
이후엔 브로들이 생각하는!!? 응? 그런 즐겁고 신나고 응? 뜨거운!!? 그런 느낌적이 느낌이였닼ㅋㅋㅋ
그렇게 2시간을 노래 부르고 나서 배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자고 형님들한테 이야기했다.
B형님이 밥도 먹고 신나는 음악도 나오는 곳이 있다고 했다!!
(나는 목록에도 클럽이 있을 만큼 노래 듣고 춤추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바로 가자고 외쳤닼ㅋㅋ
B형님: 어딜 가든 외국인들이 많은데 지금 가는 곳은 정말 로컬 술집 겸 밥집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너 노래 부르는 거 보니까 신나게 잘놀겠닼ㅋ
나: 가시죠 형님!!!!!
A형님: 술 취하는데.. 밥이나 먹자
나: 거기 밥 판대요 가시죠!!ㅋㅋ
이렇게 형님들을 설득 아닌 설득을 해서 우리는 다낭 맥주 거리에 있는 한 음식집 겸 술집을 갔다!
우와.. 이게 뭐야.. 진짜 클럽 같은 분위기였닼ㅋㅋㅋ
하지만 메뉴를 보면 식사가 가능하고 가격도 진짜 저렴했다..
이런 곳이 있구나.... 도착해서 메뉴를 시키고 맥주를 콸콸콸 들이켰는데..
그다음 기억이 없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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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나는.. B형님이 호텔에 잘 대려다 줬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았지만... 잠을 자야 술이 깰 테니까 더 자도록 해보자...
하.. 술.. ................. 또르륵...
Ep5 끝......... 또르.....륵.....
댓글 24
댓글 쓰기이런 이런 결말을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맥주를 콸콸 마실께 아니라.......ㅠ.ㅠ
그 이후로 기억이 없는건 뭐 나도 여러번 경험해서 ㅋㅋㅋ
그런날도 저런날도 있는거지 뭐 ㅎㅎ
브로가 행복하다면 좋은거지!! ㅎㅎ
위에도 적었지만 그런날도 저런 날도 있는거니깐!! ^^
이름이 뭐야 ㅂ.로?
다음엔 뭔가 있는거지? 가라오케 자세한 묘사가 필요해.
다낭은 그냥 호텔에서 휴식만 하는 곳이 아니었어 ㅋㅋㅋ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잠귀가 밝아져....
왜 눈에서 물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어.... 또르륵...
하지만 브로 잘 노는걸 보면!! 곧 엄청난 모험을 하게되겠지!!
열심히 재미있게 놀았는데
침대에 혼자 있었구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