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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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p8. 호이안 데이트..?

여행객
3241 12 60
도시(City) 다낭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이렇게 급 결성된 호이안행 파티가 엄청나게 설레고 즐겁더라!

나와 A형님은 그녀의 친구를 기다리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A형님은 뭐가 그리 신이났는지 ㅋㅋ 입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A형님: 동생아 우리 사진부터 보여달라고 하면 안되겠지?

나: 형 ㅋㅋ 그건 실례죠.. 폭탄이 오던 여신이오던 형이 감당해야죠...ㅋㅋ

저는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닼ㅋㅋㅋ

A형님: 아이 그래도 내가 양심이 있지 걱정마 재밋게 놀께!!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녀가 등장했다.

키는 165cm 정도로 큰 키였고 슬림한 몸매였는데 미드가 돋보였다!

image.jpg

 

(사진은 이후에 친해진뒤 잘로로 연락하면 서로 사진을 주고받다은 사진중 하나다)

처음 보는데 엄청 한눈에 봐도 이친구 명량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만큼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ㅋㅋ

A형님: .......

나: ??? 왜요 형?

A형님: ............

나: 왜요? 맘에 안들어서 그래요? 아 형 그냥 노는건데 걍 놀죠

A형님: 니가 오늘하루 내형이다.. 형님 감사합니다

나:ㅋㅋㅋㅋ

우리는 그랩을 탔다

형을 위해서 내가 앞자리에 타고 뒤에 3명이서 타라고 했지만

나의 그녀가 거부 했다

맨뒷자리 확장? 이되는 차였다 SUV 였는 아마 7인승이나 8인승 인듯하다

그녀가 기사에게 뭐라고 말하니까 기사가 뒷자리를 시트를 만들어 주었고

나는 불편하게 그 뒷자리에 타야만 했다 ㅡㅡ;;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40?분 50분? 정도 걸린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가 해지는 골든아워 시간에 출발했는데 정말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었다!

 

20230622_180338.jpg

20230622_174414.jpg

이렇게 난생 처음 호이안이라는곳에 도착했다!

솔직히 낮일때는 너무 덥고 강도 뭐랄까 이쁘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강물 까지 걸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대략 10분?

차가 들어 갈수 없는 거리라서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가야만 했다

가면서 쇼핑도 하고

image.jpg

 

 

커피숍에 가서 커피도 마셨다!

 

1.jpg

2.jpg

20230622_182226.jpg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정말 밤과 낮이 많이 다른 도시였다

낮에는 옛 유적들 구경하는 맛도 있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좀 힘들었던것도 사실이닼ㅋ

커피를 마시고 이제 식사를 하러 밥집을 찾아 다녔는데

나의 그녀가 맛있는집이 있다고 이야기 해서 그집으로갔다

스테이크를 파는집이였는데 사람이 진!!!! 짜 많았다

그래서 나는 여기가 정말 맛집인줄 알았닼ㅋㅋㅋㅋ

맛은 그냥 저냥 보통이였고 가격은 베트남 물가에 비하면 비싼 편이긴했다

(다 먹고 나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호이안 식당은 그냥 다 사람이 많았다!!ㅋ)

그렇게 밥을 먹고 나니까 해가 완전히 사라져서!

그 때서야 호이안 의 진 면목을 볼수있었다!

 

image.jpg

바람도 살랑 살랑 시원하게 불었고! 사람들 많고!!

가는 곳곳 마다 식당에서 라이브 펍처럼 노래를 부르면서 맥주를 마실수 있더라

많은 고민은 필요없었다!

그냥 들어가서 노래를 들으며 그 자유로운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렸다.

 

image.jpg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도 어느정도 지나고 이제 살짝 피곤함도 밀려왔다.

나: 형 이제 가죠 졸립네욬ㅋ 알딸딸하이 좋네욬ㅋ

A형님: 벌써 가자고!!? 난 좋은뎈ㅋㅋ

나: 애들도 집에 가야죠 ㅋㅋ언제까지 우리가 붙들고있어요 ㅋㅋ

A형님: 아.. 그렇네 애들 집에 가야하는구나.. 내가 생각을 잘못했네;;

아마도 형님은 이친구들이 밤새 우리랑 놀아줄거라 생각을 한모양이닼ㅋㅋ

뭐 그녀의 친구와 형님은 그럭저럭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진 모양이였다

나: 이제 집에가야지? 여기서 헤어질래? 아니면 같이 다낭으로 넘어갈래?

???: 같이 다낭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

나: 그래 그러자! 그럼 미안한데 그랩좀 불러줄래? 도착 장소는 호텔로!

???: 알겠어 그럼 지금 부른다?

A형님: 잠깐만 나는 이친구랑 맥주 한잔 더하고 가려는데 너는 그냥갈꺼야?

나: 그럼 한잔만 더할까요?

나: 어떻게 생각해?

???: 나는좋아

이렇게 맥주를 한잔 더하기로 하고 주문을 했다

맥주를 한잔씩 먹으면서 드는생각인데 이친구는 왜 나와 같이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나에게 딱히 뭔가를 바라지도 않는것 같고

그렇다고 업소에서 한번 만난 사이인데 나를 좋아할건 아니고..?

그냥 일에 지쳐서 조금 휴식을 원했나? 싶었다.

나는 또 궁금한걸 참지 못한다 ㅋㅋ

나: 너는 왜 나랑 같이 있는거야?

???: 뭐 딱히 이유가 있나 싫지 않으니까 같이 있는거지

대답이 이상했다. 물론 번역기가 잘 못 번역해줄수도있는거라 생각된다만

'좋으니까 같이 있는거지'

'싫지 않으니까 같이있는거지'

내 기준 하늘과 땅차이였다.

좋아서 같이 있는거면 말그대로 좋기 때문에 같이 있는거지만

싫지 않으니까 라는 말은 그냥 같이 있고 싶기보단 같이 있어도 뭐 딱히

싫은건 없으니까..

뭐 이정도 느낌이다

나는 속으로 오늘도 같이 자고 가려나? 라는 생각을

솔직히 ㅋㅋ안했으면 남자가 아니다

하지만 이말을 듣고 아 오늘은 가겠구나 싶어서 미련 두지않고 쿨하게 보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나: 그래서 너는 집이 어디야?

???: 빈

나: 빈이라는곳은 다른지역이야?

???: 응 다낭과 하노이 사이에 있어~

나: 아 그렇구나 ㅋㅋ 그럼 다낭에서는 어디서지내?

???: 저친구랑 둘이 같이 살아~

(그녀의 친구는 바 에서 일을 하는 친구였고

처음에 같이 바에서 일을하다가 친해졌다고 한다)

나: 아 그렇구나 알겠어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심심하면 가끔 놀자고 면저 연락도 하고 그래! 술을 잘 못하니까 밥은 사줄겤ㅋ

???: 그래되 될까?

나: 무슨상관~ 괜찮아~ 나는 앞으로도 다낭에 자주올것 같단 말이짘ㅋ

이렇게 의미없는 대화가 끝나고 우리는 그랩을 불러 다낭 호텔까지 다시 돌아왔다.

나: 자 이제 모두 헤어질 시간이네!! 형 조심해서 들어가요~

A형님: 응 나는 이친구랑 에스코 가서 한잔 더하고 가려고~ 고생했다 오늘

나: 무슨소리에요 형님 ㅋㅋ 덕분에 밥 잘먹었습니다 호이안도 좋았구요!!

A형님: 오케이~ 그럼 간다~ 푹쉬고 내일 연락 하자고!

나: 나는 이제 들어갈려고 너는 집에 갈꺼야?

???: 아니 오빠랑 같이 잘건데?

나: ???? 가는거 아니였어?

???: 하루종일 데이트 잘해놓고 왜~ 보낼꺼면 일찍 보내든가 출근이라도 하게

맞는 말이였다 ㅋㅋ

하루종일 잘 놀아 놓고 이제와서 내가 먼저 가라고 하는것도 웃겼다..

그녀가 간다고 먼저 이야기했으면 응~ 알겟어 ~ 잘가~ 라는게 맞지만

그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놀거 다놀고 늦은시간 집에 보내는것 처럼 보였을수도 있겟다는 생각을 했다

** 지금부터 디테일해진다 **

 

 

나는 오랜만에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로 호텔로 들어왔다.
더이상 밖에 나갈 생각이 없었기에 들어와서 옷을 가운으로 갈아입고
샤워를 할 준비를 했다

 

나: 나 샤워 할건데 먼저 해도 되지?
???: 무슨말을 했는데 이때는 번역을 하지 못해서 못알아 들었다.

갑작스럽게 그녀가 나에게 안기더니 폭풍 키스를 하더라

 

나도 갑만에 맨정신인데 빠꾸없이 받아주며 내손은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훌고 있더라

그렇게 그녀를 번쩍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침대에 던지고 그녀의 양팔을 내 왼팔로 잡고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가까운 거리에서

 

그녀의 눈을 바라 봤다

그녀의 눈은 참 크고 반짝였다 연한 황갈색 인데
연해서 그런지 약간 금색 처럼 보이기도 했다
분위기에 취한것인지 그냥 아드레날린이 많이 나온것인지

그녀가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나는 남자다 많은 말이 필요없었다.

그렇게 1차전을 치루고 같이 샤워를 했다
크지 않은 키지만 짤록한 허리에 빵빵한 힙 B사이즈정도 되는 미드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참 아름다웠다

씻는 그녀를 바라보는데 문득 아 나 연애하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그 분위기에 취해있었다.

 

그렇게 빤히 바라보던 나를 의식했는지 ㅋㅋ 뭘봐!! 라는 식의 말투로 말을 하더니
온몸을 가리는 식으로 움직이더라 ㅋㅋ

귀여웠다 ㅋㅋ
씻으면서 다시 반응이 오길래 냅다 뒤로 갔다 ㅋㅋㅋ


그렇게 2차전을 마무리 하고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Ep.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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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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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여행객 작성자 24.08.17. 14:35
내 글을 읽어주는 많은 브로들! 정말 감사해!!
나는 오늘부터 8월 말까지 태국에 들어갈 예정이야!
가서 좋은 소스 좋은 영감 많이 얻어와서 또 좋은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
매일 하루에 1번씩 글을 올렸는데 앞으로는 조금 힘들것 같앜ㅋ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할께!
흔하디흔한 24.08.17. 15:08
여행객
헤이 브로 쓰던건 마감하고 가! ㅋㅋㅋㅋ
감칠맛 잘내는 구만 이집
여행객 작성자 24.08.17. 16:45
흔하디흔한
브로!! 타이랜드에서 조금씩 업로드 해볼께!! 기다려줘서 고맙고!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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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17. 17:31
여행객
헉 ㅋㅋ 8월말까지 여행이라니 브로 너무 부럽다
브로의 행복한 여행에 많은 응원을 날림!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42
여행객
아! 브로들!! 생각해보니까 나의 그녀의 사진을 안올렸더라구..
렌즈 안낀거야 정말 눈이 황금빛으로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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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4.08.17. 16:58
와 가려도 미모가 뚫고 나오는데 ㄷㄷㄷ

즐거운여행하길 ㅎㅎ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43
JOHNWICK
그런가..? 내가 느낀 느낌은 그냥 밝고 명량하다!? 라는 느낌이였어 브로 ㅎ
가려서 미인처럼 보이는거 일수도 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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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마이클한 24.08.17. 17:03
야경이 엄청 멋진 배경인데? 술안먹어도 취하겠어 ㅎㅎ
A형님이란 분은 매우 신나셧겠네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44
마이클한
와!! 브로.. 브로도 나처럼 낭만이 있구나!!?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그이유중 하나는 사진 때문인것 같아!!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릴께!! 내 글 자주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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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17. 17:32
음 사진보니
아주 만족할만한 여행이었겠다
싶어
뭐 다른게 필요할까싶을정도야!
공주님 안기 시전 가능!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45
톰하디
듣기좋은 노래~ 살랑살랑 나를 간지럽히는 바람~ 적당한 취기~ 정말 이런게 여행이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한 곳이였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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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18. 13:36
여행객
오 음유시인같아 브로
브로의후기 보니 약간이라도 여행을 느낄수있는 대리만족이 되었어 고마워
여행객 작성자 24.08.19. 14:44
톰하디
하하.. 부끄럽네 브로..ㅠ 그냥 나는 내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편이야...ㅎ
브로가 더 생생하게 느낄수있도록 현장감을 더 잘살려서 후기 작성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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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20. 13:30
여행객
응 브로만의 여행기가 특색있고 좋았어!
편하게! 브로 느낌대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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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8.17. 18:32
형님이 형님이라 할만하네.
형님 우리 친하게 지내요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46
헤오
나는 일년에 6개월 이상은 해외에 나가있어! 베트남이던 태국이던 일본이던 중국이던 대만이던 언제든 시간 맞으면 여행지에서 만나는것도 좋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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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17. 19:46
여행객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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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8.17. 19:51
여행객
저에게도 미녀+글래머의 축복을 내려주소서 형님. ㅋ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54
헤오
브..브로.. 내가 쓴 글에 오해에 소지가 있는것 같아!! 나는 ㅋㅋ저친구를 A형님에게 소개시켜준것도 뭣도 아니야..
그냥 정말 운이 좋아서 저런 친구가 나오게 된거야!! ㅠ 도움을 주고 싶은데..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어...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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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8.17. 18:37
오우 반만 봐도 훈훈함이 뚫고 나오는데? 타일랜드 좋은 나라다 여윽시 ㅋㅋ
여행객 작성자 24.08.17. 19:47
쥬드로
브로!! 여기는 베트남이야!! ㅎ태국은 베트남 1기 마무리되면 태국 1기로 잘 써볼께!
참고로 베트남은 3기 까지있고 태국은 4기 까지 써볼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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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8.17. 21:42
여행객
비엣남 이야?ㅎ 그렇구나 ㅎㅎ 우왕 좋겠다 부러워 ~
여행객 작성자 24.08.18. 01:28
쥬드로
즐거게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브로! 앞으로도 글 열심히 써볼께!! 끝까지 읽어줘!!
울프신 24.08.17. 20:19
1년에 반은 해외에서 지낸다니 부럽네 브로!
이번 여행 즐겁게 보내고 오길 바래~
여행객 작성자 24.08.18. 01:29
울프신
고마워 브로!! 언제 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밖에 있을 수 있는 최대한 있으려고 노력해!! ㅋ 이번 여행도 후기를 기대해 달라규!
울프신 24.08.18. 14:24
여행객
브로의 멋진 여행과 후기 기대할게~
여행객 작성자 24.08.19. 14:46
울프신
고마워 브로!! 기대 하는만큼 잘 써야 할텐데.. 처음엔 그냥 내이야기나 해보자 였는데..
브로들 관심이 커질수록.. 뭔가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야 ㅎㅎ
최대한 객관적이게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전달해보려고 노력해볼께!! ㅎ응원 부탁해!
울프신 24.08.19. 19:19
여행객
브로 항상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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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17. 20:20
A 형님은 진짜 계 탔네 푸잉이 어우~
근데 A 형님 중간중간 마음 상한거 아니야?
왜 자꾸 집에 가자고 해ㅋㅋ
여행객 작성자 24.08.18. 01:31
그랜드슬래머
브로.. 나는 졸렸어...ㅠ 내가 미안해 ㅋㅋㅋ 나는 사실 둘이 따로 술을 더 먹는다는게 이해가 좀 안되었어...
늦은시간 피곤하지도 않나..근데 A형님이 잘하시더라구.. ㅎ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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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18. 11:28
여행객
아니야 모두가 행복했으면 된거야
A 형님도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만남이었잖아ㅎㅎ
여행객 작성자 24.08.18. 15:26
그랜드슬래머
음...다음 글을 쓰고있는데.. 음... 다음글에서 내용 확인 해줘 브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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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17. 20:22

아아 좋다 좋아

 

이런 풋풋한 느낌! 그것도 베트남에서!

 

나는 베트남에서...힘들었었지만 ㅎㅎ

 

너무 보수적인 친구들이라서...이런거 응원해!

여행객 작성자 24.08.18. 01:32
Madlee
좋게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우리 브로들이 다들 베트남에 뭐가있나봐... 다들 안좋은 추억이 있는것 같아...궁금해.. 이야기좀 해줄수 없어..?
profile image
Madlee 24.08.18. 15:02
여행객
나는 하노이를 자주 갔었으니까!

그때 열심히 만났던 친구가 저번 여행에 갑자기 연락이 안되서 멘붕이 되었었지

꽤나 오래 연락하고 지냈었거든
여행객 작성자 24.08.18. 15:25
Madlee
오!! 연애를 했던거였어? 브로!!? 대단한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었으면 조금.. 상실감이 있을수밖에 없겠네...
궁금하지만..듣고 싶다고 말하면 실례가 되겠지?ㅠ
profile image
Madlee 24.08.18. 15:30
여행객
결국에 작년?에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왔는데 다시 연락은 되었었어

너무 힘들어서 모든 연락을 끊고 있었고, 힘든데 자기 곁에 없었다고 그랬어.

나는 힘들면 말을 해줬으면 했지만 그녀가 너무 조용했는걸.

내 베트남 여행기 찾아보면 나와있을지도 모르겠네 ㅎㅎ
여행객 작성자 24.08.18. 16:48
Madlee
폭풍 서칭!!!!! 읽고 댓글 남겨 놓을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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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19. 22:21
여행객
내 여행기가 생각보다 정말 많다네 브로 ㅋㅋ

아직 빙산의 일각이여!
여행객 작성자 24.08.20. 11:10
Madlee
그런것 같아 브로.. 요즘 노느라 시간이 없어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있네 ㅠㅠ
조만간 날잡고 브로 글 읽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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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1. 00:58
여행객
나는 또 써야할게 산더미인데

뒤로 미루고 딴 짓하고 있네 ㅠ
간다요 24.08.17. 21:47
이것이...바로 존잘의 삶이구나 대리만족하고 갈게 브로!
여행객 작성자 24.08.18. 01:33
간다요
신기해 브로!! 내 글에서 대리만족......? 난 오히려 브로의 글을 읽고 대리만족 하고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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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18. 01:33
여행객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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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4.08.18. 12:40
호이안에 다녀온 생각이 쏠쏠 나는구만 ㅋㅋ
후기 잘 봤어 브로 ㅋㅋㅋ
여행객 작성자 24.08.18. 15:24
밤톨
내글읅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댓글도 너무 고맙고! 아마 호이안의 기억은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생각 되는데 브로의 여행은 어땠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감동이있었나 궁금해!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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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4.08.18. 23:07
여행객

https://wolf.community/travel_story/3458271?_filter=search&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B0%A4%ED%86%A8

 

내가 3월달에 다녀와서 쓴 후기야 ㅎㅎ 

나는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서 브로의 여행기와는 조금 달라 ㅎㅎ
하지만 호이안의 그 분위기와 느낌은 브로가 느낀것과 같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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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18. 23:07
밤톨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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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8.19. 11:16

다낭-호이안에서 남자의 여행을 이렇게 행복하게 하다니!

브로는 진짜 대단한것 같아

 

어떤 환경이든 맨땅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굉장한 남자야!

나도 다낭에 있고 싶긴 했지만 관광지에서 여자애 만나는게 쉽지 않을것 같아서

 

베트남은 하노이랑 호치민 같은 대도시에서만 있었거든

확실히 베트남이 한국인 관점에서 좀 더 취향에 가까운 외모의 여자애들이 많은것 같아

그나저나 저 파스퇴르 브루잉 저기 내가 엄청 좋아하는 곳인데 ㅋㅋㅋㅋ

시간 날때마다 파스퇴르 브루잉에서 맥주 마시면서 베트남 여행의 최고 즐거움은 이 맥주라고 생각했는데!

여행객 작성자 24.08.19. 13:06
니콜라스PD
나는 처음 가본곳이라 잘몰랐는데 유명한곳이야!!?
저기서 노래를 하시는분이 노래를 제일 잘하시더라구!! ㅋㅋ 그래서 들어갔는데 뷰도 좋고 느낌도 좋았어!ㅋ
나는 대도시보다 관광지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라서..
나름 내 헌팅 성공률이 좋아서 방법을 따로 정리해서 ㅋ ㅋ글로 올려볼께!! ㅋ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4.08.19. 13:26
여행객

난 하노이와 호치민에 있는 지점이었어 ㅋ

수제맥주가 맛있어서 계속 다녀왔지 ㅋㅋㅋㅋ

여기 말고 다른 곳들도 수제맥주 파는 곳들 많은데 다 괜찮았어

근데 헌팅하기에 대도시보다 관광지가 더 좋다니?! 굉장한데?! 

나도 여행 초반에는 헌팅 시도 많이 했었는데 점점 데이팅앱으로 옮겨갔거든

브로의 노하우가 정말 궁금하네!

여행객 작성자 24.08.19. 14:39
나는 동남아 여행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핸드폰에 데이팅앱이 하나도 없어! 사용해적도 없고! 다운 받아본적도 없어!
1년 사이에 베트남 여자친구 한명 지금은 태국 여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태국은 뭐랄까.. 일반인 자체 마인드가 외국인과 가볍게 사랑하고 헤어짐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다면
베트남은 처음 내여자로 만들기는 힘들지만 만들면 한도 끝도 없이 나만 봐주는것 같아!
물론 평범한 일반인 여성 기준이야!!
Genesis 24.08.19. 14:41
브로~! 여행기가 너무 재미있어~!! 태국 여행을 가다니.. 남은 후기는~!! ㅎㅎ
하지만 태국 후기도 너무 기대가 되는걸??
눈이 진짜 황금빛 같다~!!
여행객 작성자 24.08.19. 14:43
Genesis
반가워 브로! 재밌게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ㅎ
이번 이미 다녀온 태국여행은 정말 스팩타클한 여행이였는데 이번 태국여행은 문화재 관광지 위주로 여자친구랑 같이 여행중이라 브로들에게는 재미없을것 같아서.. 고민중이야..

밤에 찍은 사진은데 눈동자가 저런색이였어!! ㅎ
낮에 정말 햇살이 눈에 들어가면 정말 황금빛이야!! ㅎ 예쁘고 귀여운 친구였지
현란한칼싸움 24.08.20. 18:37
크 브로 글이 너무 재밌구만ㅎㅎ잘써도 너무 잘써 ㅎㅎ
여성분이 아름다우시다 행복한 여행인것같아서 나도 행복해지네ㅎㅎ
여행객 작성자 24.08.21. 01:04
현란한칼싸움
브로 재밌게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은 방콕에서 마오 막막이라 너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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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1. 01:04
여행객
💌 브로 축하해! 추가로 5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현란한칼싸움 24.08.21. 02:43
여행객
ㅎㅎㅎ마오막막이라면 좋은 시간 보낸것같은데 브로?ㅎㅎ
여행객 작성자 24.08.21. 10:01
현란한칼싸움
브로!! 이번여행도 후기 쓸 에피소드가 많아 졌어 ㅋㄷ
태국편도 잘 다듬어서 써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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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8.30. 15:10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네 ㅎㅎ 브로가 글을 잘 쓰니까 후기가 흥미진진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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