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계획에도 없던 4박의 파타야.1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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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꿈에서 본 내용을 적은 거에요. 생생한 그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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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짐을 싸놓기만 하고 걍 잤어. 급 피곤해서 말이지.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흰머리...(40대의 애환이지...) 와인갈색으로 염색하고
염색하는 동안 ㄲㅊ털 필립스 바디트리머로 제초작업 하고 출근함.
담부턴 걍 태국에서 브라질리언 해야겠음. ㅈㄹ 귀찮네...
오전에 일거리 복이 넘치더라 미친듯 집중해서 일하고 반차쓰고 퇴근.
귀국날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택시타고 출근해야해서 캐리어 대신 가방 하나로 퉁.
공항버스타고 공항
수화물 없어서 걍 바로 수속
면세품 찾는것 까지 딱 1시간 걸리네. 위탁 수화물 있었다면 정말 답 없었을 듯 하다...
<그녀 푸잉P를 위해 산 것들...향수와 마스크팩 사서 오라고 하더라구.
결론? 괜히 샀어. 대략 3500밧?>
공항 어디에나 사람 진짜 많다.
바로 옆 마티나라운지 혹시나 가봤으나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줄서있길래 패스.
역시 알뜰한 한국인들. 전세계 공항라운지 중 한국 공항만 사람 많을거야 아마...
담배한보루 사고 카라이멘 이런걸 먹었는데 돈값은...
걍 빵에 아아 먹을걸 그랬어.
입이 텁텁해서 결국 아아 한잔 마사게 됨.
체크인 카운터 안거치고 큐알코드로 입장했더니 탑승구에서 방송으로 이름부르네?
실물 탑승권 받고 줄 안서고 그냥 탑승. 개꿀.
무례하고 ㅈㄹ 시끄러운 '아저씨' 8명? 단체...나혼자 그 사이에 좌석을 구했네?
옆자리는 쩍벌에다가 신발 뿐만 아니라 양말까지 벗고...수시로 내 자리 침범해서 자꾸 나랑 살 부딪히고...사과? 그건 먹는건가? 모르던데?
태국승무원 한국말 모른다고 은근히 깔보는 듯한 말투와 행동... 에휴.
뒷자리는 '화장실이 어디에요?' 태국말로 번역기 큰 소리로 리슨 앤 리핏 하고있고. 뭐 발로 좌석 수시로 차는 것은 애교.
수없이 많은 8명 '아저씨'들 사례가 있지만 브로들 정신 건강을 위해 여기까지.
50-60대 '아저씨'들인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중궈들 떠드는 것과 동급.
나는 아직은 '아저씨'는 아니구나 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나의 5년, 10년 후는 절대 저렇지 말아야지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다짐을 하게됨.
헤드폰으로 줄일이지...이거 너무 귓구멍 아파...
좀 자다가 아저씨들 때문에 'ㅅㅂ 존나시끄러워' 라고 일부러 들으라며 말하며 일어남.
밥은 맛없음. 타이항공 자주 탄 승객들은 시푸드 사전주문해서 먹던데 나도 그래야겠음.
아 '아저씨'들 와인 거의 2-3잔에 맥주 2캔, 위스키까지? 그것도 서로 짠하며 떠들석하게 마셔?
아주 대환장파티. ㅋㅋㅋ
태국 승무원들 참~ 착해. 조용해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아저씨들 달라는 술 무제한으로 제공하던데?
꾹 참고...내가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인간이 무례한 것은 정말로 정말로 용납이 안됨. 그래서 짱개 싫어하거든...
너무 시끄럽다고 승무원에게 좌석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만석이라고 하더라. 에휴. 걍 참으라는 거겠지?
숙면 포기하고 음악 좀 들으니 '아저씨'들 다 골아 떨어짐. 사방에 코고는 소리들이 이렇게 듣기 좋을 줄이야 ㅋㅋㅋ
아 사방에 술냄새가 아주 진동을 한다 ㅋㅋ
응? 셔틀트레인이라니...
나름 태국no.1 항공사 아닌가?
뭐 생각보다 입국수속은 빨리 끝.
<나는 수완나품 3번 게이트 앞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면 태국 온 실감이 들어.>
아 택시타고 확인하니 담배 1가치 폈는데 담배 사라짐.ㅜㅜ 10갑이 9갑이 되어버린 기적...
아직은 생일 안지나 19살인 푸잉P가 자기가 일하는 Bar로 바로 오래서 전담 사달라고 심부름 시킴 ㅋㅋ
톰택시. 파타야로 레우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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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P네 바.
바 사람들 전부와 반가움의 포옹 및 키스 나누고
Spy한잔 하고 한잔씩 사주고 바파인. 700+500
언제바파인해도 금액은 같네. 종일 바파인도 500, 새벽 1시넘어 바파인도 500.
피곤해서 새벽2시까지 버티진 못하겠더라.
1시 조금 넘어 바파인. 2시면 500아끼는데 무리라서 걍 지불.
아카디아 컨티넨탈 콘도.
푸잉이 호텔 아이디카드 검사 부끄럽다고 해서 일정이 짧음에도 걍 콘도 예약함.
아 없는게 너무많아.
와이파이 비번 틀리고
슬리퍼나 조리 숙소 사진에 있더니 없고(짐스러워서 크록스 안챙겼는데...쩝...)
냉장고엔 성에 가득
샤워 후 물도 잘 안빠지고...
ㅡㅡㅡㅡㅡ
탑스가서 결국 대충 필요한거사서 컴백.
배안고프다더니 라면과 새우만두 나눠먹음.
샤워 같이 안하겠다는데 뭐. 19살과 만나니 이런 문제가 있어...쩝...
가운챙겨간거 던져주니 속옷 싹 벗고 나왔더라.
쓰담쓰담해주다가 ㄱㄱ
역시. 얘랑 하는데 느낌이...그 탄력성이 너무 좋다.
다만 애가 감기기운에 피곤한지 적극성이 없어.
하긴 새벽 3시. 왜 하필 애가 컨디션이 안좋을 때 왔을까...
응? 액이 넘쳐서 ㄸㄲ까지 젖었길래 손가락 한마디 넣었는데...
응? 왜 신음소리를 내는거야?
아유 오키?
응. 좋아.
근데 젤과 텐가콕링 가방 안에 있어서...
그냥 뒤집어 넣고 손가락 한마디만 넣은채로 ㄱㄱ하는데 애가 영 적극적이지 않아서 1시간 30분 헛힘쓰고 걍 ㅈㅈ
ㄱㅅ만지작거리며 숙면
ㅡㅡㅡㅡㅡㅡ
8시 일어나서 숙소주인에게 불편사항 메세지 보내고 자는 애 이곳 저곳 맛보다가 젖었길래 ㄱㄱ
졸려 죽을래해서 영 아닌걸? 게다가 열도 나는 것 같구....쩝...
음. 난 적극적인 애가 좋은데 쩝. 글고 왜 하필 내가 방문했을 때 컨디션이 안좋은거야???
어제 못해본 판타지를 해보고 싶더라구.
ㄸㄲ에 텐가콕링과 젤로 마사지 해주고
ㄱㄱ 인 유어 ㄸㄲ?
ㅇㅋ.
찡찡?
차이 카.
오 내 존슨빌이 쑥~ 들어가더라.
근데 아프다고 탭을 치길래 걍 넣어본걸로 만족.
예전에 성욕에 이성을 잃어 레이디보이와 해본 이후로 첨이었는데...쩝 어쩌겠어...
아 진짜 아팠는지 그 많던 액이 하나도 없어 ㅈㅈ
걍 손가락 장난만 쳐야겠어. 미개발지라 아쉽네. 내가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얘한테 익숙해진건가?
음...
새로운 재미는 있는데 왜 발사가 어려울가?
그렇게 또 헛힘 1시간 쓰고 ㅈㅈ...사리 나오겠다...
집주인 중궈.
친절하네
와이파이 해결해주고
냉장고는 코드뽑고 성에 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샤워실 물빠짐은 사람 불러준다네?
넷플 5500원 요금제 태국에서 안되서 13500원 짜리로 변경.
근데 얘는 잔다. 쩝.
뭐하지?
중궈 집주인 다시와서 약물로 샤워실 뚫어주고 감.
친절하네.
밥먹으러 AE&EK 갔는데
얘한테 식당고르라고 하면 로컬음식점이나 편의점 고를게 뻔하니깐...쩝.
입이 너무 짧네. 해산물도 별로 안좋아하구
포크 데리야기 커틀릿.
버섯스프와 살몬스테이크 샐러드
똠얌 스파게티...극혐. 얘는 맛있다고 하더라;;;;;
얘가 깨작되서 그런지 나도 별로 입맛이 없더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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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끊어갈게.
아 꿈이야기야. 생생한 꿈.
댓글 37
댓글 쓰기할 수 있는게 너무 없어. 쩝...
낮에 건전관광이나 해야하는데...
애가 입도 짧고...마사도 온천도 싫어하니 정말 할게 없더라.
게다가 애가 컨디션까지 너무 안좋다보니 에휴...
찾아간 날 몸이 안좋은게 저 푸잉 잘못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멀리서 찾아간 브로 입장에서 애매했을 것 같네 ㅠㅜ
그러게 말야. 얘 잘못은 아니지. 근데 막상 내가 이번에 계획에도 없는 파타야에 간 이유가 얘 때문인데...
너무 아쉽더라. 쩝...
일정이 길었다면야 뭐 괜찮았겠지만 겨우 4박인데...얘 병간호만 하고 자는 것만 보다가 여행을 보낼 수는 없기에...
나이 먹어도 품위있게 먹어야지 한국망신 다 시킨다.
나는 절대로 미래에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그럼 반면교사가 되었어.
요새 헤드폰 안들고 다닌지 오래되었는데 담부턴 노이즈캔슬링되는 유선헤드폰 챙겨가야겠어.
나 혼자 푸켓 갔을 떄 신기하다 해서 시켜본 음식 ㅋㅋ
나름 먹을만 음식인걸!ㅋㅋ
브로 참 암거나 잘먹는구나. 하긴 그러니 인도여행을 갔지...
아직도 벌레는 힘들어..
외국의 벌레요리들은 차마 못먹겠더라구...
나중에는 벌레요리 먹고 살아야할지도 모른다던데 큰일이야...
아저씨 팔뚝을 꺾어버렸더니 비명을 꾀에에엑 지르더라
승무원들이 말리고 자리 옮기는걸로 마무리 되었어
주먹으로 팬건 아니라서 딱히 문제는 없었지만 성질 죽여야함
한국이나 중국이 부자가 되니 자격도 안되는놈들도 해외에 나갈수있는게 가장큰문제같아
나도 그 생각은 좀 했음. 옆자리 아저씨 ㄷㄱ통을 걍 때려버릴가 하고...결국 잘 참았어. 그래봤자 뭐하겠어...
빈자리는 없다고 하더라;;;쩝...좀 강하게 주장했다면 업글좌석으로라도 변경되었겠지만 뭐 걍 말았어. 나도 같은 빌런이 되면 안되니깐.
별것 아닌 것들이 무리 지으면 용감해지는 경우가 많지
고생했어 브로
1. 짐스럽더라도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은 꼭 챙기자.
2. 나는 절대 나이먹고 저러지 말자.
은근슬쩍 후배위나 여성상위에서 엄지나 검지 살짝씩 가져다 대기만 해도 그 움찔움찔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ㅎㅎ
BAR 이름 까지는 아니어도 어디 종류인지 알려줄 수 있어?
나는 아직 초보라 소이혹,워킹 스트리만 다녀왔는데 시세가 너무 많이 올랐더라구 ㅠㅠ
부아카오 쪽이야. 근데 부아카오도 진주가 있긴한데...귀하긴 해. 찾기가 영 쉽지는 않아.
바파인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클럽에서 데려와야겠지. 3000-5000정도 할거야. 푸잉 외모에 따라. 그이상 달라고 한다? 그건 브로와 나가기 싫다는 소리니 ㅈㅈ.
나도 아재지만 최소한의 상식이 없는 저런사람들이 정말 싫더라구.
다음편 읽기 아깝지만 또 열심히 볼게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ㅜㅡ 진짜 상식없는 한국인들이 오히려 혼자 있을때 쥐죽은듯 있고 친구들 우루루 있으니까 자신감 상승해서 저ㅈㄹ 하는것 같아
얼굴 이쁘고 몸 좋은거 좋은데 역시 푸잉은 적극성에 반해 만나는
맛이 있지~ 하지만 초반부터 영..이었구만 둘째날 봤을땐 첫날에 이렇게 고생한 티가 안나서 몰랐었어~
살롱에서 브로가 얘기했던 스파게티가 저거구나 ㅋㅎㅋ
ㅇㄴㅅㅅ는 시간이 걸려. 하루만에 되는게 아니고 ㅇㄹㄱㅈ을 느끼려면 일주일 정도는 매일 매일 만나면서 관장도 해가며 해야하지
호기심 푼걸로 만족혀 :)
그러게말야. 글세...담에 또 태국에 갈지 모르겠구. 담에 또 얘를 만날지도 모르겠는데 만약 또 그렇게 인연이 된다면 천천히 시간을 들여 도전해보려구. 천천히 매일매일 해가는거지 뭐. 일단 여기에 거부감을 안가지는 푸잉 만나기가 쉽지는 않으니깐.
난 왜 성인용품은 수화물검사에서 걸린다 생각했지 들고 다닐 수 있는거엿구나
여행기에서 굳이 안좋은 말 쓰기 싫어서 그런 말은 하지 않지만 나도 비슷한 경험들이 많지
중국인들 무례하다고 할것 없이 한국인들중에 남자고 여자고 대단히 무례한 사람들 만만치않게 많아
여행지에서 마주치는 키도 작고 피지컬도 작은 서비스직 종사자 태국인들만 보다보니 현실파악이 안되는데
온몸에 잔뜩 문신하고 자기들끼리 건달흉내내면서 강한척 어깨에 힘주고 시끄러운 애들도 그렇고 딱한 애들이 많아
첫날 부터 고생이 너무 많았네 브로ㅠㅠ
그나저나 브로는 정말 내가 경험해 보고 싶은 대부분을 즐기고 있구나ㅎㅎ
다음 후기 읽으러 갈게!ㅎㅎ
댓글 고마워 브로.
맛있었어? 궁금하다!! 나도 담에 챙겨가보깡 ㅎㅎ 헤오브로 따라쟁이가 되어보는거야~~
이번에 나도 여행갈때는 그래도 조용히 갔는데... 귀국하는 새벽2시 비행기에는 60대 이상 한국형님들이 왤케 텐션이 올라가셔서 시끄럽게 하시는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 버즈3가 노이즈캔슬링 그래도 잘되는편인데.. 이걸 뚫고 들어오더라구.. 아휴 ㅠㅠ
헤오브로의 한줄이 맘속에 와닿네..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완전..... 동감...
(검색하면 엑스레이티드로 칵테일 만드는 법 많이 나오더라구.)
몇 번 가져갔는데 내 방에 방문한 푸잉마다 싫어하는 푸잉은 단 하나도 없더라구.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는데...들어가서 샤워 같이하고 가운입고 쇼파에 앉아서 한잔 만들어서 주면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분위기?
ㅎㅎ. 넷플 같이보며 마시기 좋은 술.\
킵술 무료거나 거의 돈 안받는 그런 곳이 있다면 가져가서 쌩솜까는 것 보단 푸잉에게 사랑받지 않을가 싶은 술? ㅋㅋㅋ
나는 넷플을 결재를 안해서 안보는데 브로 말처럼 태국 아이들 마다 나한테 넷플있냐구 물어보드라구 ㅋㅋ 넷플 좋아하나바~
할수있는게 너무 없더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