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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Cave Beach Club.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길.

헤오 헤오
1254 14 30
도시(City) 파타야
업체종류 🌐현지(Local Food)
가격대 높음$$$

지도 첨부 나중에 누군가가 하랬는데...

일단 여기가 좀티엔 중 끄트머리라 멀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어서...

볼트 거의 편도 170 180 막 이렇게 나와서 200씩 준 것 같음...

 

 

내가 3머메이드, 초콜릿팩토리, 더포레스트, 루나 비치 등 가까운 곳을 제시했으나...

 

꼭 여기여야 한다며...방콕푸잉이 억지로....데리고 간곳...멀단 말이야....

 

뭐 엄청 좋긴했어. 다만 내가 이 푸잉을 사랑하지는 않아서...그냥 친구 같은 푸잉이라 그게 좀 아쉬웠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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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래스 하우스는 많이 들어봤는데...여기 근처인가 보지???

파타야에 사업하는 사람들 은근 손들이 커. 가게가 한 두개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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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이 너무 이국적이라 좋더라. 물론 좀 덥긴했지만....사진 오질나게 찍어달래서 좀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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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튜버 같았어. 나름 이쁘장하고 스타일있는데 여기 까페겸 레스토랑을 리뷰하러 온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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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 및 흡연구역. 둘다 태국브로야. 스탭 같기도 하고.

난 왜 저게 웃음으로 보이지? 오느라 고생했으니 이왕 온거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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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파도가 너무 잔잔해서 서핑이 쉽지 않을텐데...그래도 이런 느낌 좋아. 발리느낌도 나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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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푸잉과 유튭녀가 동시에 입장 ㅋㅋㅋ

외모비교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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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해변 1열에 앉았어. 그녀가 더운건 물마시면 되니 일단 경치 좋은데서 먹자고 해서.

그래도 나름 그늘이라 견딜만은 하더라. 이때가 오전 10시쯤이기도 했구.

 

다만 흡연 및 전담 흡연도 안되서 그게 조금 불편.

결국 전담들고 비치쪽가서 뿜고 오거나 화장실 가는 길에 한 대 피고 오긴 해서 태국 답지는 않았음.

음악은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아. 팝이었는데 태국클럽에서 흔히 틀어주는 팝이 아니라 나름 세련된 팝들이 나왔음. 

테일러스위프트 같은 최신곡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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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물인데 저렇게 나오니 특별하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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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볶음밥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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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먹는 코코넛인데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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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엄청하고 시킨건데...뭐 평타는 쳤음. 다만 다음에 다시 이걸 시킬거냐고 물어본다면 생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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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소볶음 같은게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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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 생선수프인데...역시 똠양은 로컬 가게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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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피 맛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아아였음. 더 포레스트는 커피맛이 쓰레기 였는데...

저 케잌도 괜찮더라. 케잌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그리고 휴지받침 너무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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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괜찮았음. 많이 시켰는데 워낙 뿜뿜이 푸잉이고 최근에 다이어트를 급격하게 해서 그런지 다시 식탐이 돋나 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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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샷도 하나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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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계산서를 받아들고 울고 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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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소한 인테리어가 볼것이 넘쳐서 SNS사랑하는 푸잉들 환장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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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나가는 길도 운치있어서...

 

나름 교양있는 중국인 가족들이 우리 양옆으로 있었어.

내 왼쪽 테이블 꼬맹이가 모래장난을 치는데 하필 모래가 내 머리와 목 뒤로 좀 심하게 날리더라.

표정관리를 못해서 인상을 좀 썼는데...

 

그래도 좀 배운 중국인 가족인지...

꼬맹이 내 앞에 데리고 와서 사과시키더라. 

그래서 아임오케 유얼웰컴을 왜치던가 중국말을 해야하는데...

 

나도 모르게 다이조브 데스 이러고 있고 ㅋㅋㅋ

 

저녁엔 분위기가 좀 다를려나 나름 이름에 클럽이 들어가니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보길.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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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14명이 추천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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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구름 24.08.21. 19:09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이쁘고 좋은데~
바다 보면서 코코넛 주스 먹는것도
분위기 나고~ 유튜버 같은 친구들도 오는것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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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19:14
구름

방콕푸잉이 검색어를 바꿔가며 레스토랑 순위를 찾는데

뭐라고 검색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태국어라...

 

3개인가의 검색 결과마다 이 레스토랑이 1위더라. 태국인 사이에선 핫한 레스토랑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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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쫑내기 24.08.21. 20:52
앜ㅋㅋ 다이 조브 데스에서 피식 해버렸다 브로~ㅋㅋ

가격대가 좀 높고 약간 거리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쁘고 분위기가 좋네.
사진찍는 거 좋아하는 여자 데리고 가면 좋아할 것 같아~
브로 덕분에 숨겨진 스팟 하나를 알게 되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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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21:30
쫑내기
맞아. 가격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말하긴 좀 힘들어. 프라탐낙 쪽 3머메이드, 포레스트, 초콜릿 하우스 등 이런 곳보다 비싼 것 같았어.

그래도 사진찍기 좋은 스팟많고 나름 2시간 정도 멍때리며 힐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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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8.21. 21:08
너무 멋지고 좋은곳같은데 가격은 멋지진않네 ㅋ

잘봤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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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21:32
JOHNWICK
뭐 그래도...항상 합리화하지만...한국이라면 저렇게 먹으면 가격이 얼마였을까? 저런 분위기 좋은데서?

이렇게 합리화를 하는 것 같아....

그래도 밥 한끼에 요새 환율로 10만원 가까이 태운건 좀 무리하긴 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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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24.08.21. 21:48
다이조브 데쓰라니 ㅋㅋ
근데 태국이 아닌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네,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고?
물론 브로 말처럼 SNS용인듯하나.. 영수증보고 살짝 놀라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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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22:15
마이클한
괜찮아요 라는 중국어를 내가 모르더라구!!! 워아이니 따거 니하오마 니시팔러마 짜이찌엔 이게 끝 ㅋㅋㅋ

내일 올리긴 할텐데...더 비싼곳도...다녀온 ....
그냥 일 글쓰기 2개씩만 하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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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4.08.21. 21:55
ㅋㅋ 마지막에 빵 터졌어~
이곳 마을부터 바다 뷰, 음식까지 완벽하다^^
가족들하고 한번 가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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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22:17
닌자
태국 나름 경제적 여유가 되는 가족들과
중화권 가족들이 많이들 여기서 낮시간을 보내더라구.

어른들은 음식과 디저트 음료 마시고
아해들은 백사장나가서 뛰놀거나 물놀이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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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21. 22:27
돈값은 하는 곳인거 같아
일단 뷰가 죽여줘
브로 말대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 될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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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22:33
그랜드슬래머
맞아. 친구같은 푸잉이었고. 이젠 만날 수 없게된 사이지만
그래도 이런 곳을 알려줘서 나름 고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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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1. 22:33
헤오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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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4.08.21. 22:54
캬~ 파타야에 이런 곳이 있다니..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들러봐야지~ ^^
좋은 정보 땡큐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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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22:57
로건
확실히 좀티엔 쪽은 훨씬 여유로운 것 같아.
만약 가족단위 휴양이 목적이라면 터미널21 위쪽이나 좀티엔 쪽 리조트나 호텔에서 휴양하는 것을 추천할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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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4.08.22. 09:48
뭔가 SNS에서 많이 보던 장소같긴하다능 ㅋㅋㅋ

나도 가봐야겠다 !! 만... 계산서에 눙물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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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2. 12:17
냥냥이
그치. 핫해 보이긴해. 다만 역시나 계산서에서 눈물이...태국이 일케나 비싼곳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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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2. 10:25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야한다...

아 갑자기 슬퍼진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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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2. 12:18
Madlee
비싸니깐....그래서 사랑하는사람과 가야하는거야 브로....비싸니깐....
뭐 브로는 잘생겼으니깐 혼자서 가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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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5. 01:18
헤오
나는 잘생기지 않았습니다ㅋㅋㅋ

그냥 남들보다 개성이 있는 겉모습을 가지고 있지.

그게 전부인걸!? 속은 아주 여리고 여린 찐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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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5. 01:22
Madlee
개성있는 외모라는 것이 하나의 큰 장점이지!!!
사람들이 쉽게 브로를 기억할 수 있으니깐.

브로의 넘치는 근육만큼 자신감을 가져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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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5. 01:24
헤오
기억하기 쉽다라...나는 푸잉들 뼈에 나를 새겨 넣고 싶은데 ㅋㅋㅋ

뭘해도 나만 생각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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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5. 01:24
Madlee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야? 빨리 치앙마이 핫한 클럽으로 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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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5. 01:37
헤오
핫한 클럽보다 조용하고 엣지있는 술집에 다들 앉아서 술마시더라고 ㅋㅋ
울프신 24.08.22. 13:37
식사하면서 바다뷰도 바라보고 좋은데, 전반적으로 쾌적한 환경이네~
근데, 흡연자들은 불편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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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2. 18:17
울프신
괜찮은 곳이었어. 한 번쯤은 올만한 가치는 있는 곳 같아.

흡연은....
뭐 감수해야지 뭐. 한국은 더 불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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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8.22. 20:24
언젠가 같이 가고싶어지는 사람이 있으면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자세히 후기 남겨줘서 좋았어!
경치는 끝내주네~~~ 가격도 사악한거 같고?! ㅋㅋ

그나저나 다이조부에서 크헉 뿜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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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2. 23:03
Rainyday
내가 살면서 중국인에게 괜찮아요 라고 말할일이 있을까해서....생각을 못해봤어...

배워두긴 해야할 것 같아.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더 글래스 하우스가 더 유명해.
둘다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음식은 동일하고 가격도 동일한데 가게 분위기가 서로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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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23. 15:52
딱 SNS적 인기요소가 많이 있는곳이네
화장실 읏응은 나만 놀란건가!?ㅋㅋ
한글인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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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3. 17:10
톰하디
나야 sns를 딱히 안해서 사진이 별로 없는데
대부분 온 사방을 돌아다니며 사진찍더라 ㅎㅎㅎ

그치. 한글인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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