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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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가 다녀온 어메이징 타이 - 4편

익명_복근있는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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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아버님을 만났는데 ㅋㅋㅋ 그냥 배나온 양키 아저씨더라 약간 샘 해밍턴 같이 생겼음

 

생긴것도 인자하고 뭐 그대로 성격도 쿨하고 좋더라 ㅋㅋㅋ 메이 할머님도 뵈고

 

메이 할머님은 영어를 아예 못하지만 뭔가 몸짓으로만 행동하고 눈빛으로만 소통했지만

 

나를 되게 손주 챙겨 주는것 처럼 잘 챙겨주셨어 ㅋㅋㅋ

 

만나서 반갑다고 얘기하고 뭐하고 하다가 메이 어머님이 밥 먹자고 다같이 모여서

 

밥을 먹었어. 메이 메이어머니 메이아버님 메이 할머니 메이 언니

 

이렇게 살고 있더라  메이 언니는 방콕에서 무슨 간호사를 한다고 들었고

 

부모님 두분은 므앙톤타니랑 뭐 여러곳에서 농사를 지은다고 하더라고

 

나한테 메이랑 어떤 관계냐 어디서 만났냐 여행객 이냐 뭐 등등 물어보셨어

 

내가 그래서 " 아 저는 메이랑 방콕에 있는 클럽 오닉.. 오닉스에서 만났다고 할려 그랬는데

 

메이가 내 주둥이 틀어 막더니 갑자기 황급하게 ㅎㅎ 같은 대학교 다닌다고 구라를 치더라고?

 

어쩌다가 떡 관광 하러온 영 까올리가 방콕 아속대를 다니는 엘리트 까올리로 변형이 되어있더라고

 

그래서 막 태국어로 물어보길래 나는 온지 얼마 안되서 태국어는 쪼금 밖에 못한다 등등 겨우 넘어갔어

 

그러다가 메이랑 만난지 얼마나 됬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그냥 포기하고 메이한테 답변권을 넘겼어

 

메이는 나랑 만난지 1년정도 됬다그러고 우리는 아직 손 밖에 안잡은 풋풋한 애기커플이고

 

내가 메이한테 너무 잘해서 메이는 너무 행복하다... 등등... 온갖 잡소리를 늘어 놓더라고..

 

현실은 만난지 2틀됬고 우리는 만난지 5시간만에 파워 떅뜨를 했고 나는 그저 메이를 따먹으려하는

 

콘 까올리 트레블러에 불과한대 말이야 ㅋㅋㅋ... 근데 그거 듣다 보니까 그 역활에 몰입 하게 되는거 있지

 

솔직히 속으로 좀 죄스럽고 그렇긴 했는데 말이야 형들도 여자친구 부모님보면 괜히 미안하지않아?? 그런느낌?

 

메이는 부모님한테 정말 잘하는 애교많고 귀여운 막내 딸이였어 그에 비해 누나는 맨날 클럽 다니면서

 

양형 까올리 안 가리고 떡치고 다니는 슈퍼 허벌창 ㅂㅈ를 가지고있는 푸잉이였고

 

그래서 메이 부모님이 메이 누나는 거의 반포기 한 상태고 메이한테 걸고 있는 기대가 많더라..

 

메이 아버지는 호주에서 뭐 일하던게 있어가지고 연금 받아가면서 태국에서 농사 하면서 뭐 지내는 그런

 

이민자 ? 더라 너무 부러웠음 태국에서 산다는게 ㅋㅋㅋ 밥 다먹고 메이아버님이랑 식후땡하러 잠깐

 

마당으로 나갔는데 메이 아버님이 나보고 메이랑 ㅅㅅ했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그냥 뭐.. 거짓말도 내 취미도 아니고 서로 좋아서 한거니까 별 문제 안되겠다 해서

 

예스 아이 헤브 ! 라고 말했는데 메이 아버님이 존나 표정 관리 안되면서 .. 아..아하하..? 리얼리..? 하하.. 굿굿 어썸.... 하......

 

하더라고 괜히 말했나 쓰바 좀 약간 ㅈ된 각이다 이러고 있는데 메이 아버님이

 

메이 전남친이 까올리였는데 걔가 메이한테 정말 못된짓을 많이 했다고 말하더라

 

툭하면 딴 푸잉이랑 바람피고 술먹고 메이를  한번 팬적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메이는 우울증도 오고 한국 사람을 싫어 하게 된 이유도 있다고..

 

근데 나 한국 사람이잖아? 앞 뒤가 좀 안 맞는거 같아서 나 한국 사람인데요 ? 하니까

 

너는 좀 특별 케이스라고.. 하더라.. ㅋㅋㅋ 뭐지 뭐 디지몬도아니고 선택받은자 인가?

 

여튼 그렇게 메이 아버님이 메이한테 상처주지말고 잘해줘라 메이는 꿈이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거라고 하더라 ㅋㅋ 밥도 다 먹었고 뭐 운동 할겸 같이 농사일 좀 도와 달라고 그러더라고?

 

시발 내가 여행을 왔지 여기까지와서 농사를 쳐해야되나 했지만 밥도 얻어먹었고 감사한 마음도 있고 해서

 

흔쾌히 ㅇㅋ 하고 같이 밭으로 메이랑 메이아빠랑 나랑 오토바이 3치기 해서 갔어 ㅋㅋㅋ

 

근데 우리 시골도 농사 짓는데 환경이 되게 비슷하더라고 열심히 도와주니까

 

메이 아빠가 메이보고 야 점마 일잘한다 남자답다 척척 까올리라고 칭찬 했다더라 ㅋㅋㅋ

 

그러고 일하고있는데 메이 할머님이 새참을 가지고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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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국수? 같은거 였는데 맛있더라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이 안남 ㅋㅋ

 

우리나라는 막걸리같은거 먹는데 여기는 무슨 위스키에다가 저 국수 먹더라고

 

존나 신기하더라 ㅋㅋ 태국에서 새참을 처먹을 줄이야..

 

그렇게 농사 마무리 짓고 해가 슬슬 지더라고 노을이 너무 이쁘길래

 

메이 아버님은 먼저 가시고 나는 메이랑 걸어 간다고 하고 구경하다가

 

서로 노란 노을 아래서 뜨겁게 키스했음 무슨 농촌 다리에 걸터 앉아서 키스하는데

 

진짜 내가 무슨 얘랑 연애하는 기분이 들더라고? 그래.. 결국 나도 로맴매를 해버린거야..

 

사랑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어.. 그렇게 시골 농촌 다리 위에서 찐하게 스킨쉽 하는데

 

내 육곤봉이 화가 난거야 근데 호텔도아니고 여기서 어떻게 떡을 치지 하다가

 

메이가 ㄷㄸ이라도 해준다고 농촌 다리 밑에서 야외 bj받고 시원하게 한번 뺐어

 

와 존내게 흥분 되더라 ㅋㅋ 야외에서 하는건 첨이라 ㅋㅋ 그렇게 메이 집으로 가서

 

메이가 자기 친구들이 보고싶어한다고 무슨 태국 로컬 노래방에 대려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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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무슨 한국노래는 하나도없고 지들끼리 원숭이 소리 내면서 재밌게 놀더라고

 

ㅠㅠ나는 울코이나 쳐하고 있는데 메이가 재미없냐고 걱정하더라 ㅋㅋㅋ

 

그러고 있는 중에 메이 친구들이 나보고 노래를 불러달래

 

내가 사실 노래를 좀 하거든 근데 한국 노래가 있어야 뭘 쳐하지 쓰바 이러고있는데

 

아는 팝송이 하나 있더라고 유아쏘 뷰리풀 그거 부르면서

 

그 마사지받은곳 근처에 할매가 팔던 100밧짜리 반지 있거든 그거 그냥 분위기 타서

 

얘를 사랑받는 애로 만들어야 겠다 하면서 무릎을 꿇고 걔 손에 껴줬지

 

근데 존나 좋아하더라고 아니 솔직히 말하면 메이가 감동받아서 약간 울었다..

 

전 여친 씨 발 년은 내가 에슐리 대리고가고 빕스 대리고가고 해도

 

고맙단말 한마디 안하던 김ㅊㄴ인데 메이는 내가 3000원짜리 싸구려 반지 손에

 

껴주니까 자기는 너무 행복하다고 " 암쏘 해피이이이.. 훌쩍훌쩍 암쏘 해피이... 떙뀨땡뀨 "

 

하더라 친구들은 까올리 존ㄴ ㅏ 로맨틱하다고 박수 치고 머쓱 해지고 기분도 괜히 좋아져서 같이 재밌게

 

놀았다 ㅋㅋㅋ 그렇게 놀고 메이네 집으로 돌아왔는데 메이 가족은 다 자고 불도 꺼져있더라

 

나 어디서 자야되나 하고 있는데 메이가 자기 방으로 가서 같이 자쟤

 

근ㄷ ㅔ 방이 존나게 좁았음 ㅋㅋ 불편해서 잠도 안오고 하는데

 

갑자기 메이가 뭘 보여주더라 자기 어렸을떄 사진이였음

 

애기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까지 보여주고 어디 놀러가고 한거 다 보여주는데

 

뭔가 존나 뭉클했음 넘 귀엽고 ㅋㅋㅋ 그러다가 눈 마주 쳤는데 얘가 울고 있더라고?

 

뭐 내가 잘못했나? 괜히 쫄리고 왜 울지?? 하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거래 ...

 

나는 이해가 안가서 뭐가 그렇게 행복하냐.. 솔직히 나는 잘생긴것도 아니고

 

너랑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내가 뭐가 그렇게 좋냐..

 

물어봤는데 그냥 나랑 얘기하고 돌아서는데 사실 내가 자기가 사랑했던 까올리를 닮았대

 

근데 그 상처만 준 까올리가 자기한테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걔가 다시 돌아와서

 

자기한테 잘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뭐 이런식이더라고? 근데 ㅆㅂ 괜히 기분이 나쁘더라고

 

그래서 왜 나를 걔랑 비교하냐 나는 그럼 너한테 전 남자 못잊어서 대타정도 밖에 안되는거냐..식으로

 

따졌는데 계속 울더라고.. 괜히 여자친구랑 싸운거처럼 감정이 복잡 미묘 하고 있었는데 얘가

 

아니라고 너가 더욱 좋다고 사랑한다고.. "디찬 찡찡 폼 라쿤.." 울먹거리면서 말하더라

 

내가 괜히 울린거 같아서 키스 했어 또 뜨겁게 스킨쉽 하는데.. 태국은 에이즈 걱정이 솔직히 많이 됬는데

 

얘랑은 정말 ㅋㄷ 첨만났을떄 한번 끼고 그뒤로 다 ㄴㅋ으로 했다. 워킹도 아닐뿐 더러 정말 여자친구

 

같았거든.. 그렇게 키스를하고.. 목으로.. 가슴으로.. 하는데.. 메이네 집이 방음이 잘 안되더라고

 

그렇게 넓지도 않고 그냥 크게 방아 찧으면 소리도 다들릴꺼 같음 .. 그래서 메이 입 내손으로 막고

 

조용히 천천히 뜨겁게 우리는 사랑을 나눴어.. 배까지 애무를하고 ㅂㅃ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 쓰바... 냄세 나더라.... 심각하지는 않은데 내가 좀 예민해 이런곳에선 ..

 

지금 이 분위기에서는 치약미싱도 못하겠고.. 걍 안해야겠다 하고 다시 올라가려는데

 

메이가 " 오오오오이!!!!이이이이ㅣ~~~" 하면서 ㅆㅂ 내 얼굴을 자기 보댕이에 처 박더라고

 

나 끔찍하게 괴로워 하고있는데.. 하..메이가 너무 오오오이이이이 하고 소리를 크게 치니까

 

메이 할머님이 뭔일 났나 싶어서 메이방으로 들어 오셨어... 걸린거지...

 

진짜 별 살다살다 해외나와서 별 개줫같은 경험다해본다 ㅋㅋㅋ 하면서 멘탈 깨져서 황급하게

 

몸을 이불로 덮고 자는척했어 너무 쪽팔렸고 지금이라도 택시타고 튀고 싶었어...

 

내일 일어나서 메이네 가족 어떻게보냐 ㅋㅋㅋ 메이도 당황해서 ;;;;; 이러고있는데 조용히

 

문닫고 나가시더니 1분있다가 들어 오셔서 ㅋㄷ 하나 나한테 던지고

 

손모양으로 쉿~하더니 엄지 하나 딱 날리고 쿨하게 나가시더라고 ㅋㅋㅋ

 

저렇게 쿨할수 있나.. 감사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존나 쿨하기도하고 ㅋㅋ 개 걸크러쉬네 ..

 

하다가 메이가 또 달려 들길래 이년도 참 대단한년이다 .. 하면서 ㅅㅇ 하고

 

여성 상위로 퍽퍽 박아대는데 메이가 계속 내 머리를 잡고 흔들어 ㅅㅂ 해드뱅잉 시켜

 

가시내들 맞짱뜰떄 머리채 잡는거처럼 내 머리채잡고 존나 흔듬 어지러워서

 

헤이헤이 돈두댓 메이메이 암 헤드에잌 했는데 ㅋㅋㅋ 메이가

 

뻑큐우우 쌰럽!! 에베베베베 하더니 계속 흔들어 ㅆㅂ 그래서 나도 복수하려고

 

옆구리를 존나게 간지럽혔는데 얘가 뿌웅 하더니 방구를 끼더라 ㅋㅋㅋ ㅅㅇ한 상태에서

 

진짜 존나웃겨서 내가 개쪼개면서 " ㅋㅋㅋㅋ 헤이 유 해브 다이너마이틐ㅋㅋㅋㅋㅋ?

 

오 홀리 쒯 스멜이스 뻑킹 덜티 앤 오바이트 우웨에에에에엨ㅇㅋㅋㅋㅋ

 

메이 이스 테러리스트 메이 해브어 다이너마이트 ㅋㅋㅋ " 하면서

 

존나 놀렸는데 얘가 삐져서 흥! 하더니 " 아이 해잇 쮸우우우우우~ ~ " 하면서 뒤돌아 눕는거야

 

ㅋㅋㅋ 귀여워서 쏘리쏘리 키딩키딩 하면서 이번앤 내가 머리채잡고 뒤치기로

 

퍽퍽 박아대면서 머리를 ㅈㄴ 흔들었는데 놀이 기구 타는거 같다고 좋아하더라 ㅋㅋㅋㅋ

 

그렇게 절정에 다다르면서 메이한테 " 메이 메이 깁미 유얼 마우스 으아아아" 하는데

 

메이가 웃으면서 " 인더 샷 오케이 ~~ 카~~~" 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안에다 다 퍼부었다 .. 뭐.. 별일이야 있겠나 하면서

 

그렇게 퍼붇고 쓰러져서 누워 있는데 라인 톡이 오더라고?

 

라인에는 한명 밖에 없는데 시바 멜 한테 라인이 온거였어

 

어디서 뭐해? 나 오늘 너 호텔 가도 되? 라고 라인이 왔더라고..

 

메이가 그거보고 존나 화나서.. 얘 뭐냐고 장난하냐 뭐 이런식으로 화내길래

 

나 존나 당황빨아서 ;;;;; 어쩌지 뭐라하지 하다가.. 나랑 같이온 친구는

 

양성 애자인데 걔가 라인톡이 없어서 나한테 내 친구인줄 알고 톡을 하는거라고 구라를 쳐서

 

넘기려고 했는데 메이가 흐으으음... 하면서 쨰려보더니

 

" 오케이 카.. 디스이즈 뻘스트 타임.. 벗 유 세컨타임 아이 씨 디스 유 윌 비 다이 뻑킹 까올리 유언더 스탠?"

 

하더라고 개정색 하면서 ... 나 급 쫄아서 오케이 ..캅 ...하고 있는데

 

메이가 내 목을 보더니 뺨을 떄리는거야 ㅆㅂ.. 나 누워서 껴안고 있는데 갑자기 뺨을 후려치니

 

내가 얼탱이가 얼마나 없겠어 그것도 풀파워로 찰싹 소리나게 때리는거임 ..

 

어안 벙벙 해서 쳐맞고 와이 유 힛미 하고 내가 화를 냈는데

 

ㅆㅂ.. 멜 미친샹년놈이 내 목에다가 키스마크를 만들어 놨었더라고

 

턱 바로밑이라 거울로만 보면 안보여 옆면 자세히 봐야 보이는 위치에 키스마크가 있더라

 

ㅆㅂ..진짜 뺴백으로 걸려서 나 개당황 빨아서 아.. 이걸 어떻게 설명 해야되나 하다가 ㅋㅋㅋ

 

순간 기지가 떠올라서 모기한테 물려서 긁은거라고 개구라를쳤다..

 

모기가 영어로 뭔지 모르고 메이도 한국어로 모기를 모르더라고 그래서

 

손짓으로 위이이이이이이이~이잉~하면서 닭발 모양 만들어서 콕 ! 콕 ! 하면서

 

모기 흉내내면서 설명 했더니 구라치지말라고 이거는 키스마크라고 화내길래

 

절떄 아니라고 나를 못믿냐 역으로 성을 냈다.. 왜 나말을 못믿냐고 실랑이를 하다가

 

메이가 화가 났는지 나가버리려고 하더라 그제서야 나는 사실 방콕에 있는

 

아고고 바를 구경갔다가 걔네가 강제로 한거다.. 정말 미안하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너 만나기 전에 관광 차원으로 갔다가 마마상한테 엘디어택받아서 그런거다..며..

 

사과했는데 좀 지나더니 알겠다고 하더라.. 근데 좀 마음이 상했나봐

 

뾰루퉁 해져서 애교도 없어지고 흥..흥..! 계속 이러고만 있길래

 

내가 손으로 얼굴 뭉개서 "메이~~메이~~~아이 라잇큐~~~아이러브유~~~플리즈 어폴로자이즈미~~"하면서

 

역으로 애교를 떨었어.. 쓰발.. 허허 .. 별 짓 다하네 하고 자괴감 오려는데 메이가 너무

 

귀엽다면서 "꺄아아아아ㅏ~~~~ 쿤 찡찡 나락 나락~~~ 카~~~ 원모얼타임~~~"

 

하더라 그래서 화풀릴떄까지 손으로 얼굴 계란 모양만들어서 애교 떨다가 .. 잠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메이가 오후에 수업이 있다고 방콕에 가야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나는 호텔에 있겠다고 하고 내 친구를 만나러 가려고 짐을 대충 싸고

 

메이 가족한테 작별인사를 하려고 찾아갔어 내가 면세에서 사온 한국 곶감 있거든 그거

 

메이 가족주려고 사온거 주면서 정말 좋은추억 만들고 간다 메이는 내가 잘 보살피겠다.. 안녕히 있어라..

 

뭐 얘기하면서 메이 할머니한테 드렸는데 메이 할머니가 ㅋㅋㅋ그냥 엄지 딱 펴가지고

 

내 얼굴에다가 꽝~꽝꽝꽝~ 엄지 척을 4번이나 날려주셨다..

 

그리고 메이 아버지가 농사일 도와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메이랑 맛있는거 사먹고

 

상처 주지말고 잘하라고 해서 나한테 3천밧 주셨다.. 본의아니게 알바를 해버린셈..

 

처음에는 극구 사양했지만 메이를 봐서 주는거다.. 메이 쟤는 용돈주면 다 옷 사서 입는다..며..

 

메이랑 맛있는거 사먹고 좋은 추억 만들라며 끝내 주머니에 쥐어 주셨다..

 

받고 속으로 생각했지.. " 예.. 아버님.. 꼭 콘돔은 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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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메이 누나 차타고 메이누나는 간호사걸랑 그래서 출근길에 태워다 준다길래

 

같이 타고 갔어 므앙톤타니?에서 방콕 아속까지는 거진 1시간 반정도 걸리더라

 

존나멀어.. 시바..메이는  피곤했는지 내 허벅지 비고 잠들어 있는데 너무 귀엽더랑 ㅋㅋㅋ

 

피부도 맨들맨들한게 완전 애기 같았음 ㅋㅋ 근데 메이 누나가 나한테

 

너 한국 친구 없냐 혼자 한국에 온거냐 등등 물어보더니

 

내 친구를 소개 시켜 달라고 하더라고? 뭐 친구는 전화해보니까 엘리랑은 그냥 원나잇하고 라인따고

 

서로 점심먹고 헤어졌다고 하더라 친구생각 나서 그래 뭐.. 얘정도면 친구도 싫어하진 않겠다 하면서

 

ㅇㅋ 캅 떄리고 이따 저녁에 일 끝나면 같이 메이랑 나랑 내친구랑 자기랑 오닉스 가자고 하더라고

 

아니면 지금 차에서 내리라고 반 협박식으로 말하길래 ..ㅋㅋㅋㅋ ㅇㅋ 캅떄리고

 

메이 대학교에 도착했다. 나는 호텔에 가서 쉴까 하는데 메이가 자기 학교 구경 시켜준다면서 대꼬 들가더니

 

자기 대학교 강의실이랑 뭐 식당 이런거 다 구경시켜줬다.. 우리 학교가 더 세련되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도 정말 많이 발전했더라.. 외국인들도 많이보이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메이가 수업에 가야될 시간이 된거야 그래서 메이 대려다주고 나는 거기 대학교 학식? 비슷한거 처먹고

 

가고있는데 어떤 푸잉이 오퐈~~~오퐈~~~~하더라고 난 ??? 하면서 뒤돌아봤는데

 

여기학교 학생이녜 그래서 난 뭐 아니다 그냥 구경온거다 하는데

 

자기가 한국어에 관심이 많다고 친구를 하자고 하더라고?? 자기는 태국어를 알려줄테니

 

나한테 한국어를 알려달라 뭐 그러길래.. 얼굴을 봤는데 얘는 메이랑 다르게

 

존나 섹시하게 생겼음 약간.. 음.. 현아? 스타일? 옷도 김치 홍대충 비슷하게 입고

 

메이는 약간 박보영같이 키작고 귀여운모습이 있는 반면 얘는

 

늘씬해가지고 배꼽티에 핫팬츠 입고 좋더라고 그래서 어차피 손해 볼껀 없겠다 하면서

 

라인 주려다가 어제 생각나서 어디과인지 물어봤는데 메이가 알까봐

 

일레트로닉 사이언스 어쩌고 하는거보니까 공대녀 인거같더라고

 

메이는 한국어학과?랬으니까 안겹치겠다 싶어서 같이 라인 교환하고

 

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하는데 이름이 수피 라더라

 

오늘 저녁에 뭐하냐 같이 놀자 뭐 그러길래 솔직히 그 순간에도 메이가 볼까봐 ㅈㄴ쫄려서

 

도망가고싶었음 정말 내스타일이긴 했는데 그래서 오늘 저녁엔 약속이 있고 나중에 놀자고

 

라인으로 연락해라 하면서 ㅃㅃ치고 납짱타고 내 호텔로와서 내 친구랑 만났음

 

친구한테 썰좀 풀고 뭐하고하다가 메이누나가 너 소개시켜달래서 ㅇㅋ캅 했고

 

메이누나도 뭐 나쁘진않다 나이는 좀 있는데 너가 좋아할꺼다 하니까

 

친구가 오 이제는 미시를 먹는건가 ㅇㅋ 캅 때리면서 좋아하길래

 

같이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터미널21 가서 쇼핑좀하고

 

쉬다가 메이 대리러가서 밥먹고 있다가 메이 누나 만나서 오닉스갔다 친구랑 ㅋㅋ

 

아 근데 스바 그날따라 이쁜 푸잉들이 존내게 많더라고.. 메이도 이쁘긴한데..

 

여행와서 한 푸잉만 만날수는 없잖아? 근데 내 품속에는 이미 메이가 딱 붙어있고

 

아쉽지만 눈팅만 하면서 있는데 메이가보더니 화난얼굴로 내 옆구리를 주먹지고

 

바디를 치더라고 ㅋㅋㅋ 켁켁 거리면서 노노노 암 저스트 룩킹 디스플레이스 하면서

 

하다가 친구가 나보고 저ㅅㄲ 존나 바람둥이라고 개지랄하길래 발로 쪼인트까면서

 

표정으로 " ㅎㅎ 야 나 쟤네 부모님이랑 밥도먹고 자고왔는데 그럼 나줫된다" 하면서 무인의 신호를

 

보냈지 친구가 대충 눈치 챘는지 갑자기 얘는 로맨티스트다 한여자만을 사랑하는 해바라기다 하면서

 

아가리를 털더라고 ㅋㅋㅋ 근데 메이 누나랑 내친구랑 서로 맘에 들었는지 분위기 찐득하게 가더라~

 

나는 그냥 메이 대리고 씰룩씰룩 엉덩이나  흔들고 있는데 어디서

 

"hey~~~~my friemds~~~ how have you been ? how we can meet this place?? kkk"

 

하더라고? 씨바 뒤돌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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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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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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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 20.11.30. 20:29

보다가 너무웃겨서 일단 끊음. 특히 집에가서 오오오오이이이이 할때 ㄲㅋㄱㄱㅋ

2등 투머치 20.11.30. 20:29

방구 뀐 부분까지 보다가 존나 웃겨서 댓글 달고 다시 보러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

3등 맘스턴 20.11.30. 20:29

아 근데 애 너무 맘을 흔들어놨네 어떻게 가족을 만나냐

131 20.11.30. 20:29

주작인거 알면서도 다읽었다 ㅋㅋ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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