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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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작년에 다녀온 방타이 대참사 -3편

익명_헌팅하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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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해피년을 보내고...  아침 먹기위해 대대적인 ㅈ목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려 3명과 ㅈ목을 했다 동시에 ㅎㅎㅎㅎ 그냥 한식당에서 밥탐이였음

한분과 나는 먼저 만나서 탐탐에서 커피 빨다가 진선으로 갔고

 

나머지 두분이 합류 했었지. 밥 다먹고 서로 자기가 계산 한다는거

제일 연장자 분이 돈내는걸로 마무으리 훈훈했다리

 

밥다먹고 다시 호텔로와서 조금 쉬다가 3시쯤에 소이혹으로 나갔네

나가는 길래 60밧짜리 까오팟 한그릇 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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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대 돌다가 답이 안나오길래

소이 6-1 옐로우마사지 가서 발마사지 받았다.

나는 항상 소이혹 돌다가 노잼에 쉴타이밍이다 싶으면

옐로마사가서 멘탈 및 체력충전하고 다시 소이혹으로 뛴다.

 

갑자기 파타야 떼밀이가 생각난다.

ㅈ목 한분과 톡질하다가 생각나길래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지금 바로 오라길래 마사지 20분 받다가 스탑하고

ㅈ목형님과 다시 만나서 둘이 디퍼 뒤편에 있는 떼밀이 방으로 갔다.

 

사장님 한국 사람임 사진으로 6명정도 푸잉 보여준다.

순박에 보이는 애들이 주로인데 와꾸도 그닥 나쁘진 않았다.

ㅈ목형님과 나는 한명씩 선택하고 푸잉을 만나서 푸잉의

안내를 따라 습식 사우나에서 땀좀 빼고 떼밀이방으로 들어갔다

 

방콕 떼밀이 방을 한번도 안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일단 떼는 ㅈ나 못민다..

등치 작고 조그만한 년이였는데

아프더라 ㅅㅂ

떼밀로 마사지방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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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마사지 대강 해주고 스페샬 들어온다.

영어 1도 못하는 진짜 어리고 민짜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년이였음.. 아무튼 그런년이 스페샬 스킬은 좋더라.

 

그냥 대딸이다 탈의나 ㅅㄲㅅ 같은건 없다

터치는 안했다.. 하면 싫어할 분위기라 ㅋㅋ

대딸스킬은 그럭저럭 봐줄만 했다.

나와서 1500밧 지불하고 푸잉한테 200밧 팁주고 나왔다.

 

 

총평

 

궁금한거 못참는 사람들은 가봐라

대딸에 1500은 아깝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가지마라

ㅈ목 형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냥저냥 만족하고 나왔다

 

다시 호텔로 와서 8시에 워킹 갈 준비를 했다.

어제 삐진 긴자년 달래주면서 오늘은 꼭 간다 약속하고

워킹으로 출발 소이혹 지나서 썽테우 탈려고 기다리는데

아까 낮에 ㅈ목했던 형님 두분이 계시네 ㅋㅋㅋ

두분도 워킹 가신다길래 합류해서 같이감 

 

가면서 행님들께 오늘은 꼭 약속 지켜야 하기때문에

긴자부터가야한다 긴자에서 저는 끝낼것 같다

말씀드리니 알겠다고 그럼 자기들도 긴자부터 시작한다시더라구

3명이서 긴자로 돌격했다.

 

긴자년 붙잡고 데낄라 10잔부터 시키고 시작하니...

형님들도 재밋어 보이셨던건지 눈치보이셨던 건지..

푸잉하나 불러놓고 5잔씩 시키시더라구..

나땜에 시키신것 같은데 형님들 가시고나서 시킬껄 후회되드라구

나야 뭐 원래 이렇게 노는 스타일인데 다른분들은 아닐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조금 놀다가 ㅈ목형님들 다른곳으로 가시고 나는 조금더 놀았다.

놀다가 바파인해서 델꾸 나왔어... 여기서 워킹 ㅈ나 시끄러운데 뒤진것

마냥 자빠져 있는 댕댕이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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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날 헐리 옆에 새로 생겼다는 노래방포차 슈퍼스타인가? 거기를 가고

싶었거든.. 이년한테 얘기하니까 자기 동생 일하는 아고고 들렸다가 가재

그래 ㅆㅂ 내가 지은 죄도 있으니 오늘은 니가 하자는대로 해준다

하고 부아카오에 있는 한 아고고로 갔다.

 

이년 동생이 여기서 일하더라고

이년 동생은 전에도 본적 있는데 대충 몸팔겠지 생각은 했지만

아고고에서 일하는지는 몰랐음

 

자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이년도 나도 어느정도 취해있었어 긴자에서 데낄라 꽤 많이 마셨거든..

내가 나올때 1.5만밧 챙겨 나왔다.

 

긴자에서 나올때 술값하고 바파인만 계산했는데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

끽해야 7~8천 이겠지

근데 여기 가니까 이 ㅁㅊㄴ이 미친듯이 술을 시키는거야

동생 앞으로 데낄라 10잔부터 시작하더니

마마상 불러다가 5잔을 시키더라고 ㅋㅋㅋ

 

내가 이년 꽤 많이 델꾸 있어봤는데 평소에 나를 이정도로

벗겨먹은적이 없었거든

아무튼 거기까지는 이해했다.

그래 이왕에 노는게 확실하게 놀아야지 하고 부어라 마셔라

돈 던져라 탁구공 가져와라 하다보니

 

내가 가지고 온 돈이 빵꾸나겠더라

나 이제 더 술 못시킨다 너 더 먹고 싶어?

하니까 더 먹고 싶단다. 이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완전 마오였다.

 

니가 더 먹고 싶다면 나는 집에가서 돈을 가지고 올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나는 이제 돈이 없다.

그러면 나는 이제 너를 다시는 볼수 없다.

 

아니 나는 너를 안볼것이다 영원히

라고 말해줌

그래도 내가 돈을 가지고 오길 원하니?

물어봤어.... 솔직히 이제 가자고 할줄 알았어

근데 가지고 오래 ㅋㅋㅋㅋ

 

난 이년이 제대로 못했나 생각하고 똑똑히 말해줬어

만약 내가 집에서 돈을 더 가지고 온다면

나는 이제 너를 안본다 영원히

 

슈어?

라니까

슈어래 ㅆㅂ ㅋㅋㅋㅋㅋㅋㅋ

 

술김에 먹은 충격도 그렇고 화나도 나고 저때 생각은

이 ㅆㅂ년이 황금알은 낳는 거위에 배를 째네

라는 생각으로 내가 너 내일부터 절대 안본다

마지막으로 오늘 피터지게 놀아보자

 

하고 집에가서 돈 더 챙겨옴

웨이터 오토방 타고 집에 가는길에

라인이 오는데 20d 라고 온거보니까

엘디 20잔 시킨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쉬 충전해서 진짜 미친듯이 던지고 뿌리고 놀았다.

내가 이날 여기서 얼마를 쓴지는 비밀로 하겠다.

미국인 이라는 거기 사장도 불려 나오고

 

아무튼 그랬다. 참고로 내가 지금까지 아고고 한집에서 쓴

술값 최고기록이 1.5만밧이였는데

여기서는 그걸 가뿐히 넘다 못해 다시는 내가 못깰 기록을 만들었다.

 

 

image.png.jpg

 

그때 사진한잔 투척 옆에 돼지가 마마상

아무튼 그렇게 쓰고 나와서 집으로 와서

둘다 정신도 없었고 나도 집으로 어떻게 제대로 온건지 기억도

안난다 집에와서 노떡 처잠

 

다음날 또 느즈막히 일어나서 술이 깬 상태로 어제일을 생각해보았다.

조용히 이년을 깨웠다.

 

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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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잉위 20.12.01. 18:06

모 어케시킨거냐? 내 팔라스에서 엘디 20잔가까이 사줘도 3천밧대였는데

3등 글라스 20.12.01. 18:06

아니근데 얼마나 쓰면 저리나와요?? ㅅㅂ ㅋㅋㅋㅋㅋ 대단하다

깅길산 20.12.01. 18:06

아니 시바 이형도 오기판듯... 돈이야 많으면 100만원 쓸수있는데 그런모습을 푸잉한테 보여줘서 셀프호구잡혀줬네 돈도 아까운데 나는 그것보다 황금거위 배를가르게 만든 저 상황이 더 좃같을듯 돈가져오면 안본다고 물어봤는데 가져오라했을때 나는 그냥 접었을듯 좃같이 호구로보는년 뭐 이쁘다고 이미 사준엘디야 어쩔수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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