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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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 틀딱 혼자 다녀온 방타이.. 그리고 로맴매 - 2편

익명_최강울프
1387 0 4

이번편은 일정 대충 쓰고 ㅆ.ㅂ. 고민있어. 진지빨자…

 

그러니까, 미리 말하는데… 일정 궁금하면 중간 사진 있는 곳만 읽고 튀어.

 

 

 

나머지 글은, 로맴매 하는 횽아들, 장기 방타이 기획중인 횽아들하고

 

우리 고민 좀 나눠보자.

 

 

 

담날, 아침엔 좀 늦게 일어났어. 니미… 늦게까지 놀구… 심각한 이야기 좀 하며 싸웠더니…

 

9시쯤 일어났지.

 

고민한 이야기는 나중에 쓰고,

 

 

 

점심은 호텔 근처, 진짜 로컬 식당에 가서

 

오징어국 같은 낫락~ 인가 뭔가를 먹었는데, 처음 맛은 이상했어.

 

근데, 고추들어간 소스를 조금 넣은 순간 졸라 맛있는 해장국이되버린거야.

 

공깃밥 투하해서 후딱 헤치우니까. 코우니가 웃어. ㅋㅋㅋ.

 

 

 

그리고 헬스랜드가서 2시간짜리 1200밧 내고 받고, 앞에서 코피마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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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21로 이동(니미 첨 가봤네. 지난 번 2주간 방타이때도 안가봤어. ㅋㅋㅋ)

 

KFC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태남을 기다려.

 

 

 

왜…?? ㅋㅋㅋ.

 

 

 

“풀파티” “웨스틴 스쿰빗 풀파티”를 가기로 했거덩.

 

 

 

햐~~~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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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 정면 맞은편, 서양 여자분들 진심 존댓말 하고 싶었다...)

 

 

내 살면서 풀파티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태국와서 갔네.

 

날씨가 좀 쌀쌀했어.

 

입장료 400밧 내고 입장.

 

 

 

테이블 잡을꺼냐고 물어봐서 콜~~

 

블랙하고 믹서 2800밧?? 인가 내고 잡고,

 

입장시 준 음료티켓은 나중 추가 믹서시킬 때 바꾸고.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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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양 쉐끼덜이 안보임. 눈씻고 봐야 한두놈 보일까? 동양아재들 한두명.

 

다 양놈들… 푸잉이들도 좀 보이고, 서양 이쁜이들…

 

돈 주고 모델 섭외했다는 생각들정도의 애들도 한 두세 무리 보이고….

 

 

 

서양 어린노무쉐리들 잘 놀들아. 서양 아재들도 잘 놀아. 술쳐먹고 첨벙 거리고.

 

지들 꼴리는데로 춤추고, 수영장 구석에서 키스하는 년놈들에…

 

한ㅅㄲ는 술꼴아서 팬티입고 수영하고,

 

어떤 ㅅㄲ는 카레한테 테러리스트라고 했는지 쌈박질 하기 직전까지 가고…

 

연막탄 터트리며 춤추고 진짜 잘 놀더라…

 

 

 

1시 오픈 ~ 10시 클로즈라 한 것 같은데,

 

우린 4시쯤 입장해서 8시까지 놀았어.

 

 

 

그리고 한타 와서 저녁 먹고 호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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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우니는 “아 윌 메이크 투 유어 해피”라고 한 약속을 지켰지.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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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호텔에서 쉬다가 점심먹고 낮잠자고 수영하고 피자 시켜 먹고

 

태남이가 공항까지 태워다 줘서 한국 왔음. 끝.

 

 

 

요약. 1. 풀파티까지 가봤다.

 

     2. 양놈들 떡대 졸라 좋다.

 

     3. 술쳐먹으니 개되는 건 동서 없고, 년놈 없드라.

 

 

 

----------------------------------------------------------------------------------------------------

 

 

 

로맴매에, 장기 방타이 기획중인, 진지충들 모여라….

 

 

(위에 세개 해당 안되면 튀엇. 읽지마. 괜히 읽고 뼈때리지마라.)

 

 

 

1. 푸잉들은 집착이 심하다. 라는 말 있잖아…??

 

 

 

근데, 우리 코우니는 안그런듯, 그런듯 졸라 헷갈려… 횽아들…

 

 

 

둘쨋날, 클럽에서 잘 놀고 술이 취했는지. 알러뷰 날리니까…

 

갑자기, 표정이 굳더니, “유 돈 럽 미, 유 돈 라잌 미” 하는거야…

 

아니야, 진짜 좋아한다고 뻐꾹이 날렸지.(베이스 캠프를 위해…)

 

 

 

근데, 아니래. 그러면서 나 싫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쫄았음. 왜냐면, 이번에 짐을 싸왔거든. 잘 협상해서 이 보스턴 백을

 

얘한테 던지기 하고 가볍게 백팩만 메고 귀국할려고 했어. 도착하자 마자 지방 출장이 있어서.

 

 

 

나도 화가 좀 나서 그날 그렇게 잤어.

 

 

 

아침에 일어나서, 확 그냥 싸우고 로맴매 끝낼까? 하는데, 맘이 안 그러잖아.

 

 

그래서 아침에 뺨에 입맞추면서 잘잤냐고 하니까,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왔어.

 

 

그런데, 자기 어제 우리가 나눈 이야기 기억한데.

 

나 보고 그냥 다른 여자들 만나라는 거야. 나 다른 여자 만날 수 있다고.

 

 

 

그래서 그럼 나 다음달에 한달 간 너 콘도에 머무르지 말까? 했더니,

 

한참을 생각하더니, 잘 모르겠대.

 

 

 

풀파티 갔다 와서 이유를 들어보니까…

 

 

 

자긴 낮에 일하는 돈만으로는 콘도를 유지하면서 살기 어려워서,

 

“테메를 가끔 나가야 한다”는 거야.

 

 

 

내 생각 >> ㅆ.ㅂ. 제대로 낚인건가? 이대로 호구 로맴매로 확정인건가?, 콘도비 이상을 달라는 건가 ?? 나한테... 니미..

 

 

코우니 말 >> “너는 잘 생겼고, 나이스해. 근데 왜 자꾸 나만 만나려고 해?”

 

 

내 말 >> “난 그냥 네가 좋아”

 

      “그리고 난 네가 나이트 워킹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 넌 돈이 필요해.

 

       너의 라이프를 존중하고, 난 이해해”

 

 

코우니 말 >> “네가 나와 있는 한달 동안, 난 테메에 나갈 수도 있어.”

 

              “그런데 괜찮아?”

 

 

내 말 >> “그럼. 난 이해할 수 있어.(델꼬 살순 없잖아.) 

          넌 내가 다른 여자와 자는 걸 이해할 수 있어?”

 

 

코우니 말 >> “응 이해할 수 있어” “넌 방콕에 놀러 왔어, 많이 보고 많이 만나도 돼”

 

 

 

오호라… 그디어 내 생각대로 되었어. ㅋㅋㅋ.

 

 

 

무슨 생각이냐고…??

 

 

 

솔직히, 로맴매의 끝은 알잖아. 그리고 로맴매라 하더라도, 

니미 다른 여자 보면 꼴릿한건 어쩔 수 없잖아.(5월엔 좃목에 불러주세요. 바이어 왔다고 뻥치고 나가게.ㅠ.ㅠ. ㅋㅋㅋ)

 

 

장기 방타이를 얘 콘도에서 지내면, 저렴한 방값에, 외롭지 않구 1석 2조라 생각했는데,

 

떡을 맘 대로 못 먹는게 졸라 고민 되었어. 솔직히. 근데 코우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1석 3떡이 된거야. 니미…

 

 

 

내 말 >> “오케이, 걱정하지마. 나도 여러 도시 여행도 다니고,

 

           일 때문에 알아볼 것도 있으니까. 괜찮아. 네 말대로 다른 여자도 만나볼께”

 

          “만약, 네가 테메에 있고, 내가 테메에 가면 널 픽업할께. ㅋㅋㅋ”

 

 

코우니 말 >>”왜?” “넌, 내 콘도에 나와 늘 있잖아”

 

 

내 말 >> “재밌잖아. ㅎㅎㅎ”

 

 

 

그제서야 코우니가 웃어. 내 맘을 안다는 듯이…

 

 

 

“ 코쿠운 카~~~” 하는 거야..

 

 

 

여튼, 담 달 나의 프로젝트 명은 “사랑방 손님과 코우니”로 결정했음.

 

 

 

근데, 코우니가 울코형들이 말한 푸잉들 집착과는 좀 거리가 먼데… 내가 맞게 이해한거야…??

 

 

 

로맴매 진지충 횽아들 좀 알려줘(나 밤에 ㄱ.ㅊ. 짤려...??)

 

 

 

 

2. 장기 방타이 하면서 타도시에서 떡치고 다닌 횽아들 있어…??

 

 

 

나 파타야는 좀 알고,

 

치앙마이도 한 3~4일 구경할껀데… 한번은 칠 수 있겠지…??

 

울코 정보 보니 그나마 변마는 좀 있던데, 클럽 워킹은 없는듯 하고…

 

우본랏차타니도 가볼 건데… 니미 정보 아는 횽아들 없지. ㅋㅋㅋ

 

(왜 가냐고, 난 특이하거덩. 남들 잘 안본대라고 하니 위챗 호기심 발동하듯이 발동했음)

 

 

 

한 곳 추천 좀 해줘봐. 횽아들…

 

 

 

3. 골프채 가져 갈 껀데 골프 ㅈ목 해보고 싶은 횽아들 있어. 깔끔하게 엔빵. ㅋㅋ

 

  (내기 골프는 안함. 나 전장짧은 국내 선 90타 초. 해외에서 전장 길면… 니미 백돌이 ㅠ.ㅠ)

 

 

 

한 형님께서는 골프 생각있으면 함 치시자고 댓글 남겨 주셔서, 5월 중에 함 연락드려볼려함.

 

 

 

방콕 시내에 있는 드라이빙레인지가 100밧에 100개인가? 200개? 라던데…

 

백라커에 맡겨 놓고 좀 쳐야겠어.

 

 

그리고 나도 솔직히, 2주간 방타이 할때 골프까지 쳤으면 더 좋았겠다 했거든. 

몸도 덜 상하고, 맛사지는 골프치고 받는게 쵝오. 19홀째가 더 느낌 좋은것도 사실. ㅋㅋㅋ.

 

거래처분들이 태국가서 골프 안쳤다니까. 졸라 웃어. ㅠ.ㅠ

 

 

 

4. 거래처 부탁으로 몇 가지 정보 수집 좀 해야 하는데…

 

통역 구하면 하루에 얼마정도 줘야 하는지 알어…??

 

니미, 테메에서 구하고 떡치면 좋은건 나도 알겠는데… 일이자네…

 

 

 

  아는 횽아들 정보 좀 주셔요. ㅠ.ㅠ 이건 도저히 감이 안 잡힘.

 

 

 

5. 방타이에 방비엣 전문가 횽아들 있어요…?

 

 

 

 일 때문에 태국에 있다가 호치민에 들어가서 OO마트 유통권을 좀 알아봐 줘야하는데,

 

 벳남이 15일 무비자, 한달내 재입국 금지인데,

 

방콕에 있다가 호치민서 3~4일 일보고 방콕들어 왔다가, 한달

 

이내에 다시 호치민 들어가는거 요새 안되죠.? 단기 복수 비자 끊어 놓아야 하죠??

 

 

 

요약 질문, 1. 다음달에 사랑방손님과 코우니 버전으로 지내는 거 괜찮을까??

 

          2. 우본랏차타니 정보 아는 횽아들 없지…?(아 포기해야 하나…?)

 

          3. ㅌ.ㄸ. 솔플로 방타이때 내가 같이 치자면 백들고 올 횽아들 있어…?(엔빵으로)

 

          4. 푸잉이 통역 하루 일당 얼마??(푸차이도 괜찮음. ㅆ.ㅂ.)

 

          5. 방비엣 전문가횽. 한달 내 벳남 재입국 태국 찍고 들어오는거 가능…??

 

 

 

 

P.S 댓글 안 아프게 때리면... 5월 장기 방타이땐 에피소드 시리즈로 돌아온다. 

   

    이 번편은 좀 미안해. 내가 장기방타이 빅피쳐를 그리느냐고 로맨스에 관광(클럽, 풀파티도 관광임 ㅠ.ㅠ) 하다 왔음.

 

    "하루 일만밧은 과학이다." 비싼데, 좋은데, 클럽, 파티 댕기니까. 막날 빼고 일만밧은 진리더라... ㅆ.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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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욜로 20.12.04. 18:56

형 잘생겼구나 그래서 그럼 나는 핸섬하다고 안해줌

2등 ㅇㅇ 20.12.04. 18:56

4. 유통쪽 일인가요? 그럼 태국인보다 태국말 잘하는 한국인 섭외하는게 더 나음요...양쪽 바이어 셀러 마인드나 국가의 특성을 다 알아야되니...아무래도 한국어 아무리 잘해도 태국인은 약함요 책임감도 떨어지고...한아시아에 XX 관련 통역 구한다는 글 올려놓으면 알아서 몰려듦요...태국어 실력은 코니랑 대화시켜 보면 판명될거고 가격은 반일에 5천밧을 기준으로 왔다갔다...

익명_최강울프 20.12.04. 18:56
ㅇㅇ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 고민해보고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3등 ㅇㅇ 20.12.04. 18:57

4. 유통쪽 일인가요? 그럼 태국인보다 태국말 잘하는 한국인 섭외하는게 더 나음요...양쪽 바이어 셀러 마인드나 국가의 특성을 다 알아야되니...아무래도 한국어 아무리 잘해도 태국인은 약함요 책임감도 떨어지고...한아시아에 XX 관련 통역 구한다는 글 올려놓으면 알아서 몰려듦요...태국어 실력은 코니랑 대화시켜 보면 판명될거고 가격은 반일에 5천밧을 기준으로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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