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힌두교 사원
도시(City) | 나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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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신~~(브로들 신짜오라는 뜻)😎🤟
매드리야(MadLee)😜
(신짜오 : 베트남 인사말 - 안녕하세요)
나짱에는 갈 곳이 생각보다 많지만 또 생각보다 없어서...
사람들이 일단 많이 찾아간다는 힌두교 사원을 찾아가 보기로 했지.
찾아보니 이름은 포나가르 사원이네
포나가르의 뜻은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이란 뜻이라네!
베트남의 국교가 따로 없다고하네,
웬지 아시아는 불교가 지배하고 있을꺼 같았는데, 아무튼 힌두교 사원이라니까 한번 놀러가야지!
나짱에는 대성당도 있음.
구글 맵에 위치를 찍으니 대략 10~15분거리네!
아주 좋아!
뜨거운 아침 햇쌀을 느끼며 달려갔지.
도착하니 여기? 뜬금없네? 라고 생각하는 곳에 있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살짝 걸어내려가서 매표소로 갔어.
3만동이니까 대략 1,500원 입장료가 있어.
간판에..한글은 없네.
한국인도 많이 오는데 쩝.
이렇게 카드를 주네!
들어갈때 한번만 사용하면 되는거지!
올라가기전에 매우 큰나무
뿌리가 가지처럼? 가지가 뿌리처럼?
살짝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살짝 사원들이랑 옆쪽의 기둥이 보여!
기둥에는 사람이 많이 있는거 같아서.
바로 위로 올라갔지.
올라가기전...? 올라간후? 에 있는 간단한 안내문
각 사원에는 기도를 드리러 들어갈 수 있지만
여느 사원과 같이 반바지, 치마는 입장이 불가해.
밖에서 간단히 향을 피울 수 있었던거 같아.
이렇게 사원들이 있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많았어.
잘보고 있으면 한국인 가이드들이 포인트를 알려주고 관광객들 사진을 찍어주고 있더라고
나중에 가보면 어디인지 바로 알꺼야 ㅋㅋ
포인트에만 사람들이 몰려있어!
이렇게 도심이 보이는 뷰도 있는데
그늘이여서 그런지 다들 여기서 쉬고 계시더라고!
위에서 본 기둥들의 모습들
복원된거라 그런지 색깔이랑 느낌이 많이 차이가 나네!
그리고 아래로 내려와서, 다 기둥쪽을 돌아보았지.
이렇게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
일부로 계단을 높게 만드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아 여기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한국인 가족이 와서
" 캔 유 테이크 픽쳐 포 어스? " 라고 물어봄..
나도 한국인인데..
그래서
" 네 찍어 드릴께요 " 라고 대답하니 깜짝 놀라더라고.
아무튼, 아침에 가서 그런지 나름 쾌적?했었고.
집에 돌아갈때보니까, 생각보다 그랩?이 잘안잡히는거 같더라고
다들 돌아갈때 기다리고 있는거 같았어.
4인이상이여서 그랬나? 아무튼!
나는 오토바이를 추천!
그럼 이만
뿅!
포나가르 사원 위치
Comment 14
Comment Write근데 사원안에 있는 사당에 들어갈때는 긴바지가 필수지!
이런일들을 종종 겪을것 같아
아무리봐도 외국사람으로 보이나봐 ㅋㅋ
태극기 그려진 옷이라도 입고 다녀야 하나봐 ㅎㅎ
나도 불교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흰두교 성지들을 가보고 싶은데 ㅎㅎ
좋은 구경시켜줘서 고마워 브로~!
지금 찾아보니 국교가 따로 없다는데 놀랬어!
건물양식이 이색적이라 구경 삼아 가보긴 좋겠어
베트남가면 한번 가보고싶네~
나짱에 대성당도 있다고 브로!
인도 문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니 괜찮은 곳 같아.
거기다 내 스타일이 없... ㅋㅋ
사원의 저 나무는 밑둥이 정말 신기하네
메두사 머리마냥 가지?가 엄청 ㄷㄷ
반바지랑 치마가 입장금지라니..
나는 더운곳에선 반바지는 필수인데
그래도 뭐 어쩌겠어!
그곳의 룰을 따라야지!
힌두교는 생소한데 브로덕에 구경했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