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프라카농 스트릿 푸드 골목길 (Pridi Banomyong 2 Alley)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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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프라카농 |
업체종류 | 🌐현지(Local Food) |
가격대 | 저렴함$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프라카농 일대에 있는 스트릿 푸드 골목길을 소개해보려고 해 👍👍👍
내가 처음 프라카농을 갔을때는 이런 골목길이 있는줄 모르고 그냥 온눗역까지 가버렸어
온눗역에는 로터스, 빅씨 그리고 온눗역이랑 연결된 쇼핑몰도 있고 눈에 보이는 곳들이 많잖아
내가 프라카농 골목을 잘 모르다보니 그냥 이 동네는 인프라고 뭐고 아무것도 없구나 이렇게만 생각한것 같아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야 ㅋㅋㅋㅋㅋ
프라카농 인근 호텔에 머무를 브로들을 위해 푸드코트 대신 갈만한 스트릿 푸드 골목길을 소개해볼게!
THE LINE Sukhumvit 71 콘도 맞은편에 골목이 하나 있어 탑스데일리가 보여지는 곳에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자
이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펼쳐진 작은 골목길이 하비토몰까지 이어진 묘한 골목이야
외국인들은 직접 걸어다니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워서 철저하게 현지인 중심의 골목이라고 할 수 있어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가게들이 많아서 혼자 밥먹고 커피 마시기에 좋아!
아속역에 있으면 터미널21에 있는 피어 푸드코트에 자주 방문하는 것처럼
프라카농에 있으면 충분하진 않지만 일종의 푸드코트 대체용으로 이쪽 스트릿 푸드 골목에 올 수 있어 ㅋㅋㅋ
밤이되면 오픈하는 가게들이 더 많아지지만 아침에도 출근하는 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가게들이 있는 곳이야
꿀 음료를 판매하는 가게인데 가격이 39바트!
결제는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저기 보이는 QR페이로 돈을 보낼 수 있어
나는 토스GLN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결제한적이 많아 ㅋ
무슨 음식인지는 모르곘지만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파는 가게
지나가는 태국인들이 가져가기 편하도록 소포장이 잘 되어 있어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여행자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별로 없고 태국인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어
이런 꼬치구이 같은건 호불호가 없기 때문에 쉽게 먹기에 좋아
꼬치구이를 파는 가게들은 상당히 많은것 같더라구
핫도그 같은 것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
태국인들이 아침마다 줄을 서서 사가는 음식
고기랑 밥을 같이 먹는것 같아
과일을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어서 과일먹겠다고 굳이 끄렁터이 시장까지 과일사러 가지 않아도 괜찮아
두리안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많이 탐이 나더라구 ㅋ
아메리카노는 19바트야....700원!
나 평소에 스타벅스에 가면 커피 한잔에 150바트 쓰는데 ㅠㅜ
이런건 꼭 먹어줘야지!
가장 비싼 음료로 먹어줬는데도 50바트가 안되는 가격 ㅋ
밤이 되면 인근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현지인들을 흔하게 볼 수 있어
낮에는 오픈하지 않았던 가게들도 많이 영업중이야
확실히 분위기가 아침과는 여러모로 다른 느낌이었어
이 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멀리 다른 곳에서 온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랩 드라이버들을 많이 봤어!
또 하나 신기한 경험은 과일 썽태우를 종종 볼 수 있다는 거야!
이건 또 다른 버전 ㅋㅋㅋ
이렇게 오토바이 옆에 붙어있는 이동식 가게들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야
여러모로 스쿰빗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
골목길 안에 로터스도 있어서 필요한게 있으면 로터스에서 살 수도 있어
정리
프라카농에는 터미널21 쇼핑몰의 피어21 같은 푸드코트는 없지만 그 대신 스트릿 푸드 골목이 있어
외국인은 거의 없고 아침부터 출근하는 태국인들에게 밥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
저녁이 되면 그때서야 오픈하는 가게들도 있어서 시간대별로 느낌은 조금 다른것 같아
과일도 팔고 커피도 싸게 팔고 가성비가 좋지만 대부분 현지인 취향이라서 부족한 것도 있어
부족하나마 쇼핑몰 푸드코트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면 좋아
상인들은 영어가 잘 안통하지만 따올라이캅 + 바디랭기지로 아무런 불편함도 없었어
프라카농에 오면 멀리갈 필요없이 여기서 혼자 밥을 해결하자구!
Comment 6
Comment Write토스 gln을 나는 이제 알아버렸네ㅠ
아이고 아까운 내 돈들 ㅠㅠ
저런 골목들이 있었구나!!
커피가격...너무 혜자인데?
태국에서 아아 50밧만 넘어가도 이걸 내가 먹어야하나 하고 항상 고민하게 되거든...
아아가 100밧이 넘어간다? 안먹지 당연히...
과일부터 커피까지 ㅋ
태국가면 살 많이 찔거같애 ㅎㅎ
오!! 두리안!! 160바트면 6,000원 정도!!
저정도 크기면 우리나라에서는 6만원은 그냥 훌쩍 넘어가는데... 맛있겠다...^^
무슨고기인지
명확히 알수만 있다면 먹어볼거같네!ㅋㅋ
브로는 구글맵보다 더 많이 아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