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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여행기 💙 🇹🇭태국 소이혹에 대한 짧은 고찰

네바다 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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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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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안녕

나름 팁이랍시고 글을 다 썼는데 사진 업로드하다 보니 잘못해서 다 날라가버렸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내용이 빠진곳이 있으면 중간중간 보충하며 써야겠어.

 

IMG_3681.jpeg.jpg


 그리 자주 가지는 않지만  울코 브로들이 파타야에서 꼭 한번 들리는곳.

나처럼 부아카오 구경하다 현타 먹고 납짱 타고 가는 곳이기도 하지. 일반적 시스템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엔 기술이 잘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조금 보고 들은대로 써보는 바야.


1.  일하는 언니들의 유형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진 생계형을 떠나 아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해. 흙수저집안이라 가정을 돌보아야 한다던가 학비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등등 이유는 다양할 수 있어.

집도 차도 있는 유복한 집안 처제였는데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사를 꾸려가기가 어려워졌다거나..

대학교 등록금 충당을 위해 일하는 친구도 만나봤고.

그중에는 정말 은수저 금수저임에도 불구하고 심심해서라는 이유만으로 가게에서 일하는 언니들도 있어.

 

잘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방콕이나 파타야처럼 유수지역을 벗어난곳들의 인프라는 브로들의 상상을 초월해.

지금도 우리나라 90년도 읍이나 면 정도이고 이런 곳들은 장터마저 5-6시면 닫아버리는게 일반적이거니와 술을 마시거나 떠들 곳조차 한두군데에 불과한 곳들도 많지. 정말 심심하고 도심 생활을 동경해서 잠시 내려오는 언니들도 있다는거지. 정말로 케바케야.

 

소이혹에서 일하다가 업그레이드해서 아고고로 가거나 프리랜싱 뛰는 언니들도 있고..

다만 여기서 일하는걸 즐기는 언니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해. SNS를 비롯한 외압이나 각종 편견에 따른 위협에 무작위로 노출이 되어있고.. 매너 있는 손님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손놈들도 있기 때문이지.

기타 사유는 아래 라이코넨 브로가 댓글로 보충해주었으니 확인 부탁해 

 

2. 배치 유형

보통 페이스북에서 또는 친구따라 내려오는 경우가 90%이상이지. 그리고 면접?을 보면 보스들에 의해서 각 바로 분산배치되는 시스템이라고 하더군. 물론 나이트위시 그룹이냐 아니냐에 따라 조금 다를수 있겠지만 이 또한 참고하기 바래.

 

3. 하루 일과에 대하여

브로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일수 있지.

보통 소이혹 각 바들이 오픈하는 시간은 오후 세시야.

쭉 일하기도 하고 밖에서 호객을 하기도 하고 2층에서 잠시 낮잠을 자기도 하다가 새벽1시가 되면 마감후에 집으로 가거나 삼삼오오 짝지어서 클럽으로 가곤 하지.

 

 언니들은 보통 돌아가면서 주에 1일정도는 쉬곤 하는데 특정 날짜마다 이벤트들이 있어. 이런 날들은 쉬려면 병가를 내야하고 병가를 위해서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지.

 

IMG_7439.jpeg

 

각 바마다 라인 단톡방이 있어서 그날 그날의 의상 코드를  사전에 공유키도 하고. 마마상들이 주로 언니들에게 업무지시를 내릴때 사용해. 

 

보통 LD한잔을 사주면 50밧에서 100밧 정도가 수당으로 떨어지는데. 1주일 계약에서 길게는 1달 단위 계약이고. 프리랜싱의 경우엔 잔단위 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한달 계약에 480잔 계약인 친구도 본적이 있네.

 

4. 바파인은 무조건이 아니다

브로들이 관심 많을 바파인인데..

소이혹에서 하루 풀로 바파인시 3500-4500이라는 말도 안되는 바트를 내야하고 (비 나이트위시 그룹) 밤 9시 이후면 1500, 10시 이후면 1000 이런 형태로 차감되게 되. 다만 

이 바파인은 무조건 나가지 않고 사람을 보면서 나가는 친구들이 있어.

 

오로지 맹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친구들은 대부분 나갈수 있지만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그들도 고객을 고르는경우가 있다는거지.

난 여태까지 한번도 바파인 나가본적이 없다는 친구도 보긴 봤어 (진짜인지 아닌지는 별개)

 

보통 나가기 싫은경우 생리 핑계를 대는게 대부분인데 

인도사람들은 패시브로 거절이고 (냄새...냄새) 그 외 파랑들도 일부 거절하는 친구들도 있고.. 한중일 3 개국도 나름 와꾸를 보면서 나가는 친구들도 있더라구.

물론 그런 친구들은 한달이내로 짧게 일하고 끝내는 친구들도 많다는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밤비행기 타고 귀국하며 쓴글이라 두서없긴 하지만 부족하거나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로 정정해주었으면 해. 

 

어찌되었건 소이혹 전체지도는 이하 링크에서 참조

 

https://themegamap.com/soi-6-bar-map-update-2024/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브로들이 즐거운 여행을 하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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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고래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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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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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3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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